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 비디오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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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미국 연방법사가 판결에서 지난해 미국 해군 특공대에 의한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의 전후를 찍은 사진과 비디오의 공개 요청을 기각했다.

26일 제임스 E. 보스버스 미국 연방 지방판사는 보수파 공공감시단체인 주디셜 와취 (사법감시)에 의한 정보 공개법의 적용을 거부했다.

그는 행정부가 비밀로 남겨 두기를 바라는 그런 기록물을 공개하여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할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판결문에서 밝혔다.

보스버그 판사는 CIA의 기록물 52점에 대해 미 국방부가 정보 공개법에 의거해서 어떤 기록물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CIA는 정보 공개법이나 다른 법에 의거하여 비밀 물건를 공개하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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