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겨울철은 살 빼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여름에 다이어트를 많이 하지만 겨울철이 다이어트에 더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여름엔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많이 입게 되니 평소 다이어트에 관심 없었던 사람들까지도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다이어트는 여름보다 겨울이 더 쉽다고 한다. 겨울엔 추운 날씨로 인해 지방소모가 더욱 쉬워지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 보면 겨울에 살이 찐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겨울에 날씨가 춥다 보니 체온이 떨어지고, 우리 몸은 이것을 막기 위해 본능적으로 지방을 두껍게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또, 연말연시로 인해 잦은 모임과 회식, 술자리로 인해 음식과 운동으로 관리를 해오던 사람들까지도 식습관이 무너지게 되고, 추운 날씨로 인해 운동하기를 꺼리게 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이 때가 바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제레미앤핸슨 인터내셔널’의 이재용 대표는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의 약 70%는 기초대사량이 담당합니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 소모량을 말하는데요. 체온이 늘 36.5도로 유지되기 위해 우리 몸은 심장을 뛰게 하고 땀을 배출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런 것들이 기초대사량의 일부분입니다.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도 떨어지고, 그러면 우리 몸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 열을 생산하게 되어 추울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죠. 그래서 보통 겨울에는 기초대사량이 10% 정도 더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이 알아서 에너지를 더 소비하는 때인 겨울이 여름보다 오히려 다이어트를 쉽게 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겨울철에는 우리 몸이 스스로 추위에 대처하면서 오히려 살이 잘 빠지는 몸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그럼 겨울에 어떻게 살을 빼는 것이 효과적일까? 바로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해야 요요없는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해주면 근육량이 늘어나고,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게 된다.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기 싫다면 실내에서라도 간단한 운동을 하자. 실내에서 가볍게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하거나 그것도 귀찮다면 가벼운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을 해도 좋다. 그리고 고단백질의 닭가슴살 요리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등을 섭취하자. 힘들게 재료를 준비하여 식단을 만드는 것이 힘들다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지스타일(G style) 홈페이지(www.gstylelife.com)에서는 실내에서 가볍고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주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단백질 보충제들이 쉐이커나 물병을 휴대하고 설거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 지스타일은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이지쉐이크 팩을 사용해 운동 후 바로 섭취도 편리하다.

운동 후 바로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증가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단백질을 비롯한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따로 신경 써서 다른 것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지스타일(G style)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해준다면 이 겨울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단,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어 있으므로 운동을 하기 전에는 다른 계절보다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후에 본격적인 운동을 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