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스퀘어, ‘카운트다운서울 2012’ 입장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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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경방 타임스퀘어은 내달 31일 열리는 국내 최대의 실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서울 2012@타임스퀘어’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저녁 7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5시까지 열린다.

이 날 타임스퀘어 곳곳은 각기 다른 컨셉트의 공연이 열리는 3개의 스테이지와 다수의 라운지 등 페스티벌 공간으로 꾸며진다.

공연이 열리는 스테이지에는 팝, 일렉트로닉, 인디록 등 다양한 장르의 총 20여 팀이 오를 예정이다. 올 한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남성듀오 ‘유브이(UV)’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 ‘브레이크봇(Breakbot)’, ‘소미(SO ME)’ 등이 1차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카운트 다운 순간을 위해 초대형 3D 미디어 쇼를 진행,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엠넷닷컴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현장 구매 시 9만9000원인 티켓은 11월에 예매할 경우 할인된 가격인 6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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