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장편 '얼어붙은 장진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어붙은 장진호 = 고산 지음. 소설 '청계천'을 '자유문학'에 발표하며 등단한 작가의 장편소설. 영하 40도의 추위 속에서 2만5천명의 미 해병대와 12만8천명의 중공군 사이에 벌어진 처절한 장진호 전투를 통해 한국 전쟁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조명한다.

동서문화사. 420쪽. 1만원.

아내가 마법을 쓴다 = 송경아 옮김. 휴고상, 네뷸러상 등 세계적인 장르문학상을 받은 판타지 작가 프리츠 라이버의 대표작. 이성과 합리를 신봉하는 젊은 사회학자가 어느 날 아내에게서 원시 마법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만나게 되는 환상의 세계를 그렸다.

웅진지식하우스. 312쪽. 1만1천원.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