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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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시사매일=김선웅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곧 발매될 앨범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브라이언은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여주인공과의 키스신, 베드신, 그리고 수많은 매력적인 여성들과 함께 뒤섞여있는 클럽신과 선혈이 낭자하는 신 등 자극적인 장면들을 잘 소화해내며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티저 영상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과연 완성된 뮤직비디오가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짧은 영상 속에서 저 정도면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더 자극적일 것 같다’, ‘음악이 잠깐 들려서 아쉽다. 얼른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나누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앞서 공개한 앨범 자켓 사진 속에서도 가면을 쓰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 ‘오열 브라이언’ 이라는 검색어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브라이언은 티저 영상 속에서도 같은 가면을 쓰고 나오는 등 가면의 역할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어 발매될 앨범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드높이고 있다.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브라이언의 연기력과 튼튼한 내용 구성이 재미있는 뮤직비디오를 완성시켰다" 며 "남은 한 편의 티저 영상을 통해서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음반업계 전반에 걸친 불황 탓에 그 동안 뮤직 비디오는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쓰고 가수들이 등장하는 소위 메이킹 영상이 요즘은 어쩔 수 없는 뮤직 비디오의 주류였다.

하지만 이번에 컴백하는 브라이언이 선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가요계 부흥기 때의 그것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브라이언은 이번 주 목요일인 7일에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엠넷 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서 연이어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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