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부산, 인천, 전북 지역 아이패드 이용한 ‘현빈 복불복 게임’ 실시

하이트맥주, ‘현빈 복불복 게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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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선웅 기자] 하이트맥주( 대표 이장규)가 ‘하이트’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순수의 시대’ 편 방영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각 지역의 주요 상권에서 ‘현빈 복불복 게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패드에 미리 설치된 ‘현빈 복불복 게임’을 이용해, 게임 결과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부산, 인천,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빈 복불복 게임’은 참가자가 아이패드 화면의 ‘스핀’ 버튼을 터치해 화면 속 3개의 이미지 칸을 모두 동일하게 맞추는 간단한 게임이다.

화면 속 3개의 칸에는 광고모델인 현빈 얼굴, 하이트맥주 로고, 병 이미지가 각각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하이트맥주는 게임 결과에 따라 현빈 에세이 노트, 현빈 스프링 수첩, 마스크팩 등 총 3가지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이트맥주의 새 광고모델인 현빈의 부재가 아쉬운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게임부터 경품까지 현빈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경품으로 제공되는 현빈 에세이 노트는 ‘순수의 시대’ 광고 제작 중 촬영한 현빈, 이연희의 사진을 에세이와 엮은 것으로 소장가치가 있어 여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 인천,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오는 17일부터 시작해 부산, 전북 지역은 4월 9일, 인천은 4월 23일에 종료된다.

새로운 광고 ‘순수의 시대’편은 얼마 전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이 이연희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이후 5년 만에 동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광고로 봄날, 하이트맥주, 현빈, 이연희 등의 주제를 깨끗함이라는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 현빈과 이연희가 마주 앉아 서로 맥주를 따라주고 건배를 한다. 이연희가 시원한 맥주를 한 번에 들이키고 머리 속이 차가워 띵해지자, “소녀 첫 잔은 원샷이라 배웠사옵니다”라며 부끄러워한다. 현빈은 순수하면서 엉뚱한 이연희의 모습이 귀여운 듯 큰 소리로 웃는다.

지난 3월 11일 첫 전파를 탄 하이트맥주 ‘순수의 시대’편은 소비자들로부터 현빈의 순수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이연희의 이미지가 하이트맥주 본연의 순수함과 깨끗한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하이트맥주의 새 모델인 현빈의 군입대를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현빈을 소재로 한 게임, 에세이 노트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순수한 현빈의 이미지를 통해, 깨끗한 하이트맥주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그 깨끗함을 나누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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