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테일러메이드와 메인스폰서 계약

  • 입력 2007.03.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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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골퍼 양용은(35)이 5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테일러메이드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태국 푸껫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 출전했다 이날 바로 귀국한 양용은은 스폰서 계약식에서 "세계적인 골프용품 회사와 계약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양용은은 버너드라이버와 r7아이언, TP블랙볼 등 의류를 제외한 모든 테일러메이드 용품을 사용하게 된다.

양용은은 15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과 22일 개막하는 WGC-CA챔피언십에 2주 연속 출전한 뒤 4월5일 열리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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