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건우, 31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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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시사매일] 배우의 열정 누구보다도 많았던 오건우(30, 본명 오세규)가 13일 교통사고로 31세의 일기로 젊기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인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건우가 이날 오전 대구 광역시에서 승용차를 본인이 직접 운전하고 가던중 도로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덤프트럭과 추돌해 사고를 당했다"고 밝히고 "오건우는 사고 직후 대구 지역의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도착 전 이미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오건우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했고 발인은 15일이다.

오건우는 KBS 사극 '천추태후'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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