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자 총 1만145명, 당원 여론조사 응답자 1만7702명의 투표 결과 1만190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해 당대표로 선출됐다.
한편 손 신임 당대표와 함께 후보로 나선 정세균·정동영·이인영·천정배·박주선 후보는 최고위원으로 선출됐고 유일하게 여성후보로 나온 조배숙 후보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 입력 2010.10.04 10:59
"나부터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겠다"
손학규, 민주당 신임대표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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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자 총 1만145명, 당원 여론조사 응답자 1만7702명의 투표 결과 1만190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해 당대표로 선출됐다.
한편 손 신임 당대표와 함께 후보로 나선 정세균·정동영·이인영·천정배·박주선 후보는 최고위원으로 선출됐고 유일하게 여성후보로 나온 조배숙 후보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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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
mkkim@sisa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