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방수기능 골프화 '나이키 줌 밴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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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변성주 기자] 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김동욱)는 비가 오는 날씨나 젖은 코스에서도 최적의 방수환경을 제공하는 기능성 골프화, ‘나이키 줌 밴든’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이키 줌 밴든’은 방수성이 뛰어난 합성 조직 갑피를 사용했으며, 갑피의 접합부분을 재봉선이 없는 심-실드(Seam-Sealed)로 처리하고 끈을 사용하지 않는 지퍼 잠금 시스템을 적용해 방수기능을 한 층 더 강화했다.

또한 용이한 탈부착으로 실용성을 높인 트라이-락(Tri-Lok) 스파이크 시스템을 밑창에 적용해 골퍼가 젖은 잔디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감 있는 스윙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반응력이 우수하면서도 편안한 나이키 줌 에어(Nike Zoom Air)를 내장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기존의 골프화와는 달리 하이탑 디자인을 적용한 ‘나이키 줌 밴든’은 빗물이나 흙탕물이 골프화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등 비로부터 골퍼의 발을 완벽하게 보호해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이키는 ‘나이키 줌 밴든’은 차별화되는 디자인으로 골퍼들의 세련된 감각을 충족시켜주면서도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나 젖은 코스에서 파워감 있는 퍼포먼스를 지원해주는 여름철의 필수 장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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