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의 여름철 기능성 골프화

나이키골프 ‘나이키 에어 레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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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변성주 기자] 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김동욱)는 경량성 소재인 파일라이트와 새롭게 개발된 ‘인티그레이티드 트랙션 밑창을 사용해 사이즈 270 기준 280g으로 무게를 줄이고 착화감을 강화한 여름철 기능성 골프화, ‘나이키 에어 레이트(Nike Air Rate)’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나이키 골프에서 출시했던 경량 골프화에 비해 100g 이상의 무게가 줄어든 나이키 에어 레이트의 핵심은 나이키 골프에서 새롭게 개발한 인티그레이티드 트랙션(Integrated Traction) 밑창이다.  

 

인티그레이티드 트랙션 밑창은 기존의 스파이크리스 밑창 대신 전략적으로 견지력이 필요한 부분에만 스파이크를 배열한 신개념의 몰디드(틀에 넣어서 모양을 뜨는 방식) TPU 스파이크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밑창과 일체형인 몰디드 TPU 스파이크는 스파이크 접합 부분의 무게를 줄이고 필요 없는 스파이크 수를 줄임으로써 경량성을 높였다.

또한 파일론과 고무의 혼합 소재를 사용해 견고성이 뛰어난 파일라이트(PhyLite: 파일론과 고무의 혼합 소재) 중창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발이 움직이는 것처럼 휘어지는 유연함을 갖춰 일상 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신을 정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뒤축에 장착된 보이는 에어(Visible Air)는 골퍼들이 라운딩 시 장시간 걸어 다니며 발바닥과 발뒤꿈치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 해준다.

무더운 여름 필드 위 골퍼들을 위해 고안된 나이키 에어 레이트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와 통풍성 향상을 위해 레이저 컷팅 기술이 사용된 합성 피혁을 조합한 외피를 사용해 골프화 안의 열과 습기가 효과적으로 발산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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