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린이 고객 초청' 체험행사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초청해 미래의 꿈을 미리 실현시켜 주는 이색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어린이 스카이패스 회원을 비롯해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가 후원하는 소외계층 어린이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 고객 1000명이 참여해 파일럿, 스튜어디스,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웠다.

특히 어린이 체험단은 키자니아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는 대한항공관에서 모의 비행장치를 통한 파일럿 체험과 함께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에서 서비스를 실시하는 객실 승무원 체험 등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놀이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기대를모으고 있는 키자니아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인 대한항공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객실 승무원 및 파일럿 체험을 할 수 있는 항공승무원 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종 연습을 할 수 있으며, 멋진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스튜어디스로 변신해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오는 27일 본격 개장을 앞둔 키자니아 서울은 실제 크기의 3분의 2로 축소된 현실을 그대로 재현한 도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만 3세에서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이용 대상이다.

어린이들은 해당 직업의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 경찰관, 소방관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리더십, 팀워크 등을 배우고 사회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공식 개관하는 키자니아 서울 입장료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시 결제창에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입력하고 현장에서 회원카드 또는 회원번호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스카이패스 주니어 회원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20%, 모닝캄 회원 이상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주말, 공휴일은 제외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