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검증’ 인터넷으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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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경제] 불량 바코드를 찾아내는 시간이 줄어든다. 온라인 바코드 검증 시스템이 구축됐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오는 8일부터 ‘온라인 바코드검증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제조업체가 불량바코드를 찾아내는 시간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면서 “앞으로 제조사들은 제품 바코드를 검증할 때 코리안넷(www.koreannet.or.kr) 사이트를 방문해 신청을 하고 처리현황도 이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에는 직선 형태의 1차원 바코드 외에 그래픽 형태의 2차원 바코드까지 서비스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의는 표준 바코드 보급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05년부터 약 3200개 제조업체, 14만개 상품에 대해 바코드검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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