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인, 벤츠 트럭 '쉘 리무라 엔진오일' 제공 공동 프로모션 실시

로열더치쉘, '다임러' 와 공동 마케팅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후 출시되는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신차 출고 시 주입되는 첫 엔진 오일로 ‘쉘 리무라 디젤 엔진오일’을 사용한다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쉘 엔진오일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쉘(CEO: Peter Voser)은 지난 7월 24일 세계 최대 트럭 제조사인 다임러(CEO: Dieter Zetsche)와 이달 8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총 2년 반 동안 글로벌 마케팅 활동의 협업을 강화하는 새로운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열더치쉘과 다임러가 올해로10년째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기술 및 마케팅 분야에서 성공적인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데 따른 것으로, 양사의 활발한 마케팅 업무 협력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트럭에 쉘 리무라 스티커가 부착되고, 다임러 고객들을 위한 매거진에는 쉘 광고가 지속적으로 게재 되며  신제품 출시 및 고객 행사 등 각종 프로모션 시 후원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열더치쉘의 한국 법인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하종환)’는 국내에 출고 되는 벤츠 트럭에 쉘 리무라 디젤 엔진오일을 제공하고, 다임러의 한국 법인인 ‘다임러 오토모티브 한국(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와 함께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