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30일, 대치동 크링 갤러리에서 전시

페리에주에 와 15人 아티스트들의 이색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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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윤정 기자] 섬세함과 우아함을 고루 갖추며, 뛰어난 맛과 향으로 샴페인의 꽃이라 불리는 페리에주에(Perrier-Jouët)
가 2009년 6월 ‘페리에주에와 함께 하는 영원불멸의 감동’ (Perpetual Emotions by Perrier – Jouët’) 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년간의 페리에주에의 역사 속에서, 예술을 사랑하고 뮤즈(muse)와 함께 했던 페리에주에 샴페인의 열정을 알리고자, 국내 최고 15명의 아트스트들과 함께 시도한 협업 과정이 색다르다.

이 이색 전시회에는 패션, 미디어, 조형, 메이크업,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정상의 아티스트 15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패션 디자이너 정욱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포토그래퍼 김용호, 설치 미술가 김치호,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교수 간호섭, 조명 디자이너 박진우, 플로럴 아티스트 김종욱, 슈즈 디자이너 이보현, 피아니스트 서혜경, 파인 아티스트 이은주, 북 디자이너 정은경, 미디어 아티스트 서효정, 비주얼 아티스트 박지숙, 주얼리 아티스트 김성희)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이 이색 전시회에는 대규모의 협업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지만, 페리에주에가 가진 4가지의 컨셉을 아티스트 각각의 자유로운 해석을 통해 15개의 예술 작품이 하나의 줄거리로 같은 공간에 전시된다는 것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24일부터 30일까지 대치동 크링 갤러리 (Tel. 02-557-8898) 에서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주요 백화점 및 와인샵에서 전시회를 기념하여 한정 수량으로 페리에주에 샴페인의 상징인 아네모네가 그려진 고급 ‘샴페인 글라스 세트’를 증정 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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