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학생관광광고대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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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5월 26일(화) 오후 3시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제6회 대학생관광광고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내관광활성화, 녹색관광, 한국방문의해 친절 캠페인 등 세 가지 주제 하에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일상과 밀접하면서도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친절이라는 표현하기 쉽지 않은 주제를 시각적으로 잘 전달한 수준 높은 작품들도 많았다.

영예의 대상은 국내관광활성화를 주제로 한『은행을 털자, 날 밤을 까자, 차를 뽑았다』의 최영, 권소연, 김주현, 송초연씨 팀이 차지했다.

또한, 금상은 한국방문의해 친절캠페인 『부끄럽지 않은 컨닝페이퍼』를 출품한 김지찬씨(한국방문의해위원회 수여)와 녹색관광을 주제로 한 『가장 잘 보이는 속도』를 출품한 김영광, 김수진, 김선미, 이유진씨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권선이씨 팀의 『한국에 꽂히다』 등 은상 3점과 고종인씨의『대한민국을 직접 느끼세요!』등 동상 5점, 그리고 김윤주씨의 『난 탄소자국이 아닌 발자국을 남긴다』등 입선 10점 등 총 21점이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관광공사 심정보 홍보실장은 “동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공사 광고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각종 전시회를 개최하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 인식제고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공사 지하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수상작품들은 관광포털사이트(www.visitkorea.or.kr)->고객마당->제6회 대학생관광광고대상공모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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