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프로 파리게이츠와 의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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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게이츠>
지난해 최고의 활약 선수인 김형성 프로가 파리게이츠 의류를 입고 뛰게 된다.

국내투어 뿐만 아니라 일본 투어(JPGA) 풀시드를 따내 양국을 오가며 활동하게 될 김형성 선수는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파리게이츠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가 되었다.

파리게이츠는 일본 패션그룹인 산에이인터내셔널은 캘러웨이골프웨어에 이은 고가브랜드로 라인으로 2008년 9월에 국내에 런칭, 올해 처음으로 선수 계약을 하게 되었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거워지는 골프’를 모토로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은 30~40대 남녀. 베이직 하면서도 경쾌하고 밝은 캐주얼 요소가 조화된 디자인으로 기존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로 필드에서 돋보이는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05년 KPGA 2부 투어 상금 랭킹 3위로 프로에 데뷔한 김형성 프로는 다음해 2006년 정규 투어 '메이저 대회'에 신인으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SBS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 에이스처축은행 몽베르오픈)와 준우승 4회 등 7차례 '톱5', 12차례 '톱10'을 달성,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KPGA 발렌타인 대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서브 스폰서를 얻게 된 김형성은 “프로로 전향하여 지금까지 항상 국내에 새롭게 런칭하는 의류만 계약했었다. 이번에도 국내 선수 중 유일한 계약 선수로 파리게이츠를 입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또한, 올 시즌 상금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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