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신제품 클럽과 골프볼 교체 후 첫 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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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이키골프코리아>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인 타이거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골프장(파70.7239야드)에서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75타로 2009시즌 첫 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장비 교체에 신중을 기하는 타이거 우즈가 올 시즌 나이키 골프의 2009년 신제품으로 새롭게 클럽을 교체한 후 거둔 첫 승을 이뤄낸것이다.

타이거 우즈는 나이키 골프의 1세대 자체 튜닝 드라이버인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와 투어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아이언인 ‘빅토리 레드(Victory Red) TW 단조 블레이드’ 아이언, 그리고 투어 선수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감각과 스핀 성능을 유지, 뛰어난 컨트롤 성능과 정확한 거리감을 제공하는 2009년 신제품 ‘나이키 원 투어(Nike One Tour)’ 골프볼을 사용해 이번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나이키골프코리아>
타이거 우즈의 장비 교체는 드라이버의 경우 2006년 시즌부터 사용하던 SQ 드라이버 이후 3년 만에, 아이언의 경우에도 2002년 '나이키 단조 블레이드 아이언'을 사용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아멕스 챔피언십에서 최저타로 우승한 이래 7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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