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건설 골프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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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최근 주택전문건설기업 호반건설이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정미희(20), 김은정(20), 이명환(19), 이선화2(20) 등 4명의 KLPGA 소속 선수들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4명의 선수들은 올해부터 호반건설에서 지원하는 후원금과 인센티브 외에도 각종 경기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호반건설의 관계사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클럽하우스로 유명한 36홀 규모의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을 훈련장소로 제공받는다.

지난해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바 있는 정미희는 “경제난 속에서도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호반건설 관계자 여러분과 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료 선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의 김상열 회장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 꿈을 실현하는 호반건설의 경영원칙처럼 이들 4명의 선수들도 뜨거운 열정과 꿈으로 실력을 연마해 세계정상권의 한국골프수준을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호반베르디움’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호반건설은 전국 5만여 세대를 공급했고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회인 ‘(재)꿈을 현실로 장학회’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또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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