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이종상 사장, 제11대 한국실업 양궁연맹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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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이종상 사장이  지난해 '나라꽃 무궁화 사랑운동 선포식' 개최 당시의 모습
제11대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으로 한국토지공사  이종상 사장이 취임한다.

이종상 신임회장의 취임식은 2009년 2월 23일(월)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실내양궁대회』와 겸해서 개최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종상 신임회장은 지난 북경올림픽에서 여자단체전 6연패, 남자단체전 3연패의 쾌거를 이루어 낸 한국양궁의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업연맹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를 통해 연맹주최 대회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제대회로 승격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는 한편, 실업양궁의 기초를 다지고 한국 양궁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중고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 창설, 연 2회 꿈나무 양궁교실의 개설 등으로 한국 양궁의 밝은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 의회의장, 김기찬 대한양궁협회 부회장등이 참석하여 이종상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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