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위 간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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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009. 1. 13.(화) 검찰 고위 간부(검사장급 이상 검사) 51명에 대한 인사를 1. 19.(월)자로 단행함
- 승진 8명, 전보 43명, 유임 2명

이번 인사는 그동안 공석으로 운영되어 온 검사장급 결원 2명과 김태현 법무연수원장, 박영수 서울고검장 등 4명의 퇴직에 따른 추가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하기 위한 것임

□ 고등검사장급 승진
고등검사장급 보직 2석에는 능력과 자질, 검찰 내외의 신망과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법연수원 11기 1명, 12기 1명을 승진발령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였음

□ 검사장급 승진

검사장급 승진자 6명은 사법연수원 15기 2명, 16기 4명 등 기별 최우수 자원을 발탁하였으며, 검사장 및 동기검사의 우수자원 추천 등 객관적인 평가 자료를 토대로 그 동안의 업무실적과 관리자로서의 지휘통솔 능력, 검찰 내외의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음

아울러, 신규 승진자들의 출신지를 적절히 안배하고, 출신대학교 등의 다양성 확보에도 노력하였음

□ 검사장급 이상 전보

검사장급 이상의 전보는 전문분야와 경력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함을 원칙으로 하되, 일선청과 기획부서간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교류를 고려하였으며,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하여 임기가 정하여진 2명을 제외한 전원을 전보하였음

나아가 주요 보직에는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과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능동적·적극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아 온 우수 인재를 전진 배치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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