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약침과 발효한약, 폐암 치료 효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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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주일씨, 연기파 배우 박광정씨, 이미경 씨 등 많은 연예인들이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렇듯 폐암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 질환 중 하나이다. 폐암은 지난 10년간 사망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7년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분석에서는 지난해 신규 암 진료환자 10명 중 1명은 폐암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암은 산소교환중추인 폐와 폐포, 그 연결통로인 기관지의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잃어버리고 무질서하게 증식하는 현상이다. 폐암은 암 세포가 오랫동안 자라고 있어도 통증이나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으며 그 예후 또한 좋지 않은 편이다.

폐암은 전이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한쪽 폐에서 시작된 암세포는 폐 내의 다른 조직들로 전이되고 결국 양쪽 폐로 확산된다. 뿐만 아니라 암세포는 온몸으로 전이될 수가 있는데 특히 뼈, 뇌, 간, 부신, 심장 등의 장기로의 전이가 많이 이루어진다.

폐암은 같은 조직형이라도 개인의 면역상태와 영양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암이 천천히 자라다가도 급격하게 빨리 커질 수도 있고 자각 증상 없이 큰 폐암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폐암 환자는 폐암을 치료받는 과정에서 면역상태와 영양상태가 나빠질 수 밖에 없다. 항암치료가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까지 파괴하고 소화기관의 점막을 상하게 하여 구토와 식욕부진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폐암환자의 면역상태와 영양상태는 한방의 면역약침과 발효한약으로 좋게할 수 있다. 면역약침은 침과 한약의 효과를 동시에 발휘함으로써 인체 불균형을 조절하고 건강을 회복시는 기능을 한다. 발효한약은 면역 기능을 가진 한약재에 발효기법을 적용하여 체내 흡수/이용률을 높이고 면역력을 더욱 증강시키는 기능을 한다.

경희성신한의원의 성신 원장은 “폐암 치료의 관건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면역약침과 발효한약은 폐암 환자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정상적인 식생활을 가능하게 하여 실제 폐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경희성신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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