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이는 2009년 실물경제 위기설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나라당 임채정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실물경제가 어렵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계는 내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는 안정적인 현금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금융권도 앞으로 불
▶ 매출액 6조 1,515억원, 영업이익 4,121억원 등 분기사상 최대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달성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삼구)이 고금리, 환율불안 등 외부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2분기 실적을 경신하며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금호아시아나의 3분기 매출액은 6조 1,515억원으로 전기 대비 2.5% 증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이하 WEC)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WEC 집행이사회 참석차 2일(한국시간 3일) 멕시코시티에 도착, 대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회의는 3일부터 닷새간 멕시코시티 쉐라톤 호텔에서 열리며, 7일 오후(한국시간 8일 오전) ‘2013 세계에너지
삼성전자는 31일 수원사업장에서 1,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윤우 부회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최근 세계 경제와 전자산업의 대격변 속에 삼성전자도 최대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오늘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신경영 정신과 IMF 위기를 극복했던 저력을 되살려 새로운
사상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설사 채용공고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올 3분기 건설업 채용공고는 총 24,232건(일평균 263.4건)으로 전년 동기(16,589건) 대비 46%, 직전 분기(23,082건)에 비해서는 5% 증가했다. 채용 비수기로 여겨졌던 7~8월에도 채용공고 감소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 직장인 957명을 대상으로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70.2%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직업의 귀천을 나누는 기준으로는 &l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9일 그룹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하루 전인 8일을 ‘한화 자원봉사 DAY’로 선포하고, 전국 사업장에서 동시에 자원봉사를 일제히 시작했다. 또 김승연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한발 앞선 공격적 경영을 주문했다. 한화그룹의 창립 56주년 기념 릴레이 자원봉사는 10월 8일 &l
이달 초부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가 진행됨에 따라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면접 시즌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업들은 스펙 보다 개인이 실제 보유한 능력과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자 다양한 면접 기법들을 마련하고 있다. 따라서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라면, 자신이 지원하려는 기업과 해당 직무에 관해 미리 숙지하고 구
-효성, 日 현지법인과 부품거래 과정서 납품단가 부풀려 횡령 혐의 -프라임, 그룹회장 동생 60억여 원 횡령?150억여 원 배임 혐의 구속 ‘친기업정권’을 표방하며 출범한 이명박 정권의 노골적인 고용·투자 확대 요구에 대기업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전방위 사정바람도 재벌들의 입지를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최근 검찰수
구본무 LG회장이 지난18일 저녁(현지시간) 흑해연안의 러시아 소치 소재 총리공관 별장에서 열린 푸틴총리 초청간담회에 참석, 러시아 투자환경 개선 및 자원개발 사업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들 가운데 성공적으로 투자 및 사업을 진행중인 대표적 글로벌 기업 10개사를 직접 선별
이명박 대통령이 5개월여 만에 재계 총수들과 회동한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차 민·관합동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살리기'에 대한 재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7일(수) 오후 3시 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국회 연구단체인「중소기업살리기 모임」(대표의원 천정배)과 공동으로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납품단가 법제화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입법예고한 “납품단가 조정
중소기업은 환경문제를 기업경영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로 인식은 하고 있지만 실제 대응능력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 13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중소제조업 환경애로 실태조사」에 의하면 조사대상 업체의 4.5%만이 환경관리 전담조직을 갖추고 있고, 담당자만 있다는 응답이 57.1%로 조사되었다. 그러
구직자 10명 중 9명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양극화를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구직자 1,162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하면서 양극화를 느낀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90.4%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2008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첫 선 보이며 정식 명칭 공개 예정*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 푸조(PEUGEOT)는 ‘2008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RC,,,”를 공개했다. “RC...”는 2002년에 소개된 RC 스페이드(RC &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주)LG화학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Outlook을 상향조정하고, 경상남도개발공사는 AA+(안정적)으로 유지하였으며, ㈜희훈디앤지는 BB(안정적)에서 BB-(안정적)으로 하향평가하였으며, ㈜부산롯데호텔은 A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함. 홍콩상하이은행서울지점의 Issuer Rating 신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9월 11일, LG텔레콤(주)(이하“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1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가입자기반 확충으로 사업기반 공고화 - 가입자 유치경쟁에도 불구, 비교적 양호한 영업실적 유지 - 마케팅비용부담 경
학력이나 전공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기업은행 농협 넥슨 등이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기업은행(www.ibk.co.kr)은 열린 채용을 통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학력, 학점, 연령, 어학능력은 무관하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다가오는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중소기업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증가하겠지만,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급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44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자금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69.2%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국세청은 2일 체납정리의 새로운 체계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체납업무 신뢰도 10%p+α 향상을 위하여'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4월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도 평가에서 체납분야가 평균(62.5점) 이하의 낮은 점수(59.7점)를 받아, 납세자에 대한 배려와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했는지 되돌아보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