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 퇴출을 위해 지난 2008년 6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총 5만58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미달업체 실태조사 결과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소재불명·폐업 등으로 자료제출을 아예 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 8090개사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중소기업청 등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소상공인지원정책 안내책자인 ‘소상공인에게 희망을…’을 발간·배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식물성 천연 재료를 도장한 친환경 원목마루 ‘카타나 자토바(CATANA JATOBA)’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29년의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유럽 원목마루업계의 선도업체인 ‘벰베(BEMBE)’의 신제품으로 질리지 않은 고풍스런
3월 수도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4%로 지난달(1.5%)에 비해 3분1수준으로 상승폭이 줄었다. 하지만 강남권이 상승세를 이어가 3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남권은 0.59%올라 지난달(1.77%)보다 상승폭이 1.18%포인트 줄었다. 그러나 2종 주거지역 층고제한완화(평균 16층 --> 18층), 강남 3개구 투기지역 완화 논의, 제2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회장 김정중) 소속 회원사는 4월 전국에서 1만1178가구(재개발·재건축 조합원분 5626가구 포함)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3월 7124가구 대비 56.9%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계획 1만8495가구 대비 39.6%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5350가구로 3월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4분기 중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2만184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476호, 지방 1만1364호 등 전국 총 2만1840호에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수도권에서 서울 상계 장암지구 등 2개단지 1374호, 인천 삼산지구 870호, 경기 남양주 진접, 오산세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전세임대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보증보험을 도입,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전세임대사업은 대한주택공사와 SH공사 등 지방공사가 집주인과 기존주택에 대한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전세임대주택 보증보험 도입
서울시는 25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충정로3가 281-18번지 일대 충정로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동 단지는 구역면적 8,382.50㎡,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22%이하, 최고층수 17층, 2개동, 총 165세대가 건립되게 될 예정이다. 충정로제1구
한국주택협회 김정중 회장은 3월 25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인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정중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IMF 외환위기를 극복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
벽산건설은 24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자리한 본점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장성각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참석한 내부 행사로 치러진 개소식에서 “인천으로 본점 이전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은 인천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이러한 성장에 일익을 담당하고 국제적 건설영업의 전략적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25일부터 감정평가법인이 인터넷(http://kass.lplus.or.kr)을 통해 신청하면 전자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선정되는 감정평가업자 선정시스템(KASS : Korea Land Corporation Appraiser Selection System)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공사는 감정평가업자 선정 시 자체위원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은 지난 20일부로 토목환경사업본부장 등 임원 보직발령(14명)과 주택사업본부장 신규 선임(1명) 등 본부장급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 보직 발령 ◁토목환경사업본부장: 전무 설평국(유임) ◁건축사업본부장 : 전무 손효원(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 : 전무 김종호(신임) ◁전력사업본부장 : 전무 김원복(신임) ◁개발사업본부장 : 전무 이
롯데건설은 대구 평리동에서 지하1층~지상15층 17개동 규모의 ‘평리 롯데캐슬’ 1,281세대 중 1,039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올해 대구 민영아파트 중 첫 분양에 나선 평리 롯데캐슬은 공급면적 68㎡(구 20평)~170㎡(구 51평)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2년 간 대구 지역에서 공급이 없었던 20평형대를 비롯해 전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초기 주택마련 자금부담이 덜한 소형 임대주택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3월 넷째주 경기지역 및 지방을 중심으로 3천여 가구에 이르는 소형 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 단지는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택지지구 및 교통여건이 편리한 지역에 선보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일 올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했다.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6만2693호로 전월 16만5599호 대비 2906호 감소했고, 수도권은 2만5531호로 전월 2만6928호 대비 1397호, 지방은 13만7,162호로 전월 13만8671호 대비 1509호가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수도권 1330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2일 국토해양부에 신청한 ‘용현·학익 1블럭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신청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도시개발법 제3조 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의거, 3월 17일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용현·학익 1블럭은 남구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 1,557천㎡에 대해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지역에 6억원 이상되는 고가 아파트가 지난해 12월말보다 6천여 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최근 1년간 서울 지역에서 6억원 이상되는 아파트의 비중을 살펴본 결과, 현재 35만 812가구로 28.9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말과 비교해서는 35만
서울 강남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규제완화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이 제기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과 주택산업연구원(원장 고철)은 현재의 주택시장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극복 방안을 찾아보는 ‘위기의 주택시장 진단과 정상화 방안’ 세미나를 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09년 3월 16일부터 다주택자의 양도세율이 50~60% 중과세에서 6~35% 기본세율로 과세된다. <효과> 다주택자의 양도세 부담이 대폭 줄어들어 그동안 대출이자 부담이나 보유세 부담을 느꼈던 다주택자는 이번 기회에 매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동산시장이 상당히 침체되어 있어 매물은 쌓여도 거래가 되지 않아 오히려 주택가격이 더 하락
2009년 한해 오피스텔 공급(일반분양 기준)이 지난해와 비교해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본격적인 분양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공급 예정(공급시기 미정 물량은 제외)인 오피스텔를 조사한 결과 3곳에서 6백53실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가 2005년부터 분양계획을 조사한 이래 올해 오피스텔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