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통계청은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간 201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약 400만개 사업체고 8600여명의 조사원이 참여해 전국 17개 시·도 263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전국사업체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또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행정자료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는 시도별 자
[시사매일]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총 1만7995대는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7일 밝혔다.선진국 수준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작년 7월, 일부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이 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 정기검사가 의무화된 것이다.이륜자동차란 총배기량 또는 정격출력의 크기와 관계없이 1인 또는 2인의 사람을 운송하기에 적합하게 제작된 이륜의 자동차 및 그와 유사한 구조로 돼 있는 자동차를 가리킨다.이에 따라 대형 이륜자동차는
올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30일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31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 서울→광주 6시간 50분, 귀경 최대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 2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등 부산, 광주는 지난해보다 각각 20~30분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했다.설 연휴 대책기간동안 이동인원은 총 2769만 명 등 1일 평균 554만 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시사매일] 201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43개 사업에는 5562억원 증액되고 10개 사업은 67억원이 감액된 5495억 원이 순증됐다.이에 따라 올해 복지부 총지출 규모는 당초 정부안 46조3500억 원 대비 5495억 원 증가했고 지난해 본예산 41조643억 원 대비 5조8352억 원이 증가한 46조 8995억 원으로 확정됐다.올해 예산은 29조4705억 원이고 기금은 17조4290억 원이다.이번 국회심의에서 드러난 가장 큰 특징은 보육에 대한 국가
[시사매일] 서울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로굴착공사를 비롯해 서울시내 보도블록 공사도 3개월간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는 땅이 얼어있는 겨울에 도로굴착공사를 하면 부실공사나 도로침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통제하고 있다. 특히 연말마다 관행처럼 여겨졌던 보도블록 공사는 지난해 시가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에 따른 ‘보행공사 Closing 11’을 시행하기 위해서다.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9794건의 도로굴착공사를 시행했고 이중 상수도 공사가
[시사매일=홍석기 기자] 노원구 공릉동 화랑로 육사삼거리 ‘ㄱ’자로 심하게 꺾인 구간이 내년 4월엔 완만하게 펴져 운전자들이 코너를 돌 때 확보되는 시야가 넓어지고 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노원구 공릉동 94-1 일대의 화랑로 육사삼거리는 태릉사거리, 남양주, 육군사관학교 방면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로, 육군사관학교 방향의 직진로는 차량의 통행이 적어 현재 굽어 있는 도로인 화랑로 남양주시 방향이 주도로로 이용되고 있다.과거에 경춘선이 다니던 시절엔 철도건널목이 도로를 가로 지르고 있었지만 지난 201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홈페이지(노사브라보)에서는 13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국내 우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회사 구내식당 자랑하기’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YG 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이 이슈가 되면서 식사만을 위한 곳이었던 구내식당이 새롭게 재조명받고 있다. 직장동료들이 모여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문화를 반영해 자신의 회사 구내식당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시사매일] 서울시는 9호선 급행열차의 출근시간대 열차 내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30일부터 오전 7시~9시까지급행열차를 증회하고 일반:급행열차 운행 비율을 2:1→1:1로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이렇게 되면 기존에 출근시간대 일반열차에 비해 1/2배 적게 운행됐던 급행열차가 더 자주 운행돼 급행을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시사매일] 시·군 간의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가 시·군에 교부하는 ‘재정보전금’이 2015년부터는 시·군의 재정여건을 더 많이 반영하는 방향으로 지급 기준이 개선된다.안전행정부는 3일부로 이러한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
[시사매일=최승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해 일선 행정관청과 함께 전담 창구를 개설·상시 운영하고 신고 사이트를 개설하는 한편 피해자의 신고를 받아 경찰청 등 단속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범정부적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운전자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그동안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때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동·층·호가 부여되지 않아 거주자들이 택배·우편물 수령 등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복잡한 시장이나 상가·업무용 건물 등은 층·호의 구분 없이 상호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방문자들도 위치를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앞으로는 서울 버스 외부광고에 주류뿐만 아니라 의료행위 과대광고, 성인 게임광고 등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광고가 사라진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14일 시내버스 외부광고 품질 향상, 광고 운영방식 개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내버스 외부광고 운영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올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는 ‘승용차 공동이용(카셰어링, Car-Sharing) 서비스’가 서울시내 292개 주차장을 중심으로 본격 개시된다. 서울시는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에 대한 최종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오는 2월 20일부터 카셰어링 차량 492대의 공동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경기도(도지사 김문사)가 14일 오후 대학생학자금 이자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2학기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도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2012년도 2학기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규모로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대학생과 다자녀 가구, 현역 군 복무중인 대학생 총 1만9157명에게 5억6500만원을 지원하는
[시사매일] 국세청은 전국의 징세분야 간부와 소속직원 2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긴재산 무한추적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은 공정세정 실현의 최우선 과제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출범했고,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미 유통업계가 중국을 대체할 발주처를 찾고 있다. 위안화 가치상승, 중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중국산의 가격적인 매력이 떨어지고 있고, 최근 세계경기 악화로 미-중 간 환율갈등이 고조되면서 신규 대체공급선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 원인이다. 한국은 그 중 유력한 발주처 후보로 꼽힌다.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은 현지 인프라 부족
[시사매일=배윤경 기자] 서울시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시도의원 등을 선출하는 10.26 재·보궐선거 부재자신고서 접수가 시작됐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부재자신고서 접수 첫날인 오늘 오전 11시까지, 서울지역 소속 우체국을 통해 접수된 부재자신고서는 6661통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 신고서 중 대부분은 오늘 정식 접수
[시사매일=김용환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운전 중 DMB 시청이 음주운전 보다 위험하다고 7일 발표했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 고향으로 이동하는 차량들로 전국의 고속도로는 그야말로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정체를 이루기 십상이다. 이런 경우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내비게이션과 겸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용 DMB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최근 인도 세무당국의 무차별적 세무조사와 이에 따른 과세통지로 인도 진출기업들의 조세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 KOTRA가 최근 발간한 ‘최근 인도 투자진출기업의 조세리스크 증가와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에 진출한 대기업은 물론 중소제조업 진출기업도 과세당국의 표적이 되고 있다. 고질적인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시사매일=배윤경 기자 ]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밤 가까운 공원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가족나들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시내 주요공원 및 공원내 편의시설 등에 대해 7, 8월 두 달간 야간개장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시간이 확대되는 공원은 과천 서울대공원이며, 서울의 주요공원에 바비큐장, 유모차 대여, 매점 등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