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김훈배 대표 “콘텐츠 사업자 및 통신사와 협업으로 AI 시대에 맞는 혁신적 음악플랫폼 만들 것”지니뮤직이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훈배 전 KT 플랫폼서비스 사업단장을 지니뮤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훈배 신임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지니뮤직(구 KT뮤직)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SM∙YG∙JYP 등 대형 기획사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를 음악업계 선도 서비스로 안
김훈배 대표 “콘텐츠 사업자 및 통신사와 협업으로 AI 시대에 맞는 혁신적 음악플랫폼 만들 것”지니뮤직이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훈배 전 KT 플랫폼서비스 사업단장을 지니뮤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훈배 신임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지니뮤직(구 KT뮤직)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SM∙YG∙JYP 등 대형 기획사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를 음악업계 선도 서비스로 안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황각규 사장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CGF(The Consumer Goods Forum)에 참석했다. CGF는 세계 70여개 국, 400여 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논의와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1953년 설립된 소비재 업계의 글로벌 협의체다. 지난 2015년에는 미국 뉴욕에서 2016년에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지역밀착형 성공에서 글로벌을 배운다&rsquo
현대자동차는 폭스바겐그룹 중국 디자인 총괄인 사이먼 로스비(50)를 중국기술연구소 현대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사이먼 로스비 상무는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함께 현대차 중국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중국 시장 특성을 반영한 현지 전략 모델의 디자인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폭스바겐의 중국디자인센터 근무 경험을 살려 현대차그룹 중국기술연구소 디자이너들의 육성 및 인재 확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사이먼 로스비 상무는 10년 가
신동빈 롯데 회장은 18일, 한국과 스페인 양국 간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수여하는 훈장인 이사벨 여왕 십자 문화대훈장(The Cross of Official of the Order Isabel La Catolica)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 날 수훈식은 서울 한남동의 주한스페인 대사관저에서 진행됐으며, 스페인 국왕을 대신해 곤살로오르띠스(Gonzalo Ortiz) 주한 스페인 대사가 훈장을 수여했다.신 회장은 한국과 스페인 간 경제 협력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김석수 동서식품(주) 회장은 ㈜동서 주식 총 8만 주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대학교 공대 발전기금에 각각 4만 주씩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5월 12일 종가기준 약 25억 원)김석수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미래를 위한 학문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로 더 행복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석수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 매년 꾸준히 기부금을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5대 회장으로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가 취임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소재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신문사,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임원 및 협회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류재선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뜻으로 중책을 맞게 된 만큼 전기공사업 부흥과 분리발주 제도 수호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고 사업 영역 다변화, 신성장동력 창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
한국수입자동차협회(회장 정재희)는 27일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이사회에서 의결해윤대성 전무 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대성 신임 부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 이사로 근무해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9개 회원사(14개 승용, 5개 상용)와 협업해 국내 시장의 수입 자동차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 결정, 규제 완화 과정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수입차 관련 통계, 리서치를 포함한 수입차 진흥 및 소비자 편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윤대성 부회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21일 8개 ACG 집행위원기관이 참여한 ACG 의장 선임 투표에서 Mr. Rao(인도중앙예탁기관 사장)와 치열한 경합 끝에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1997년에 창립됐고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국 34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 간의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한 역내증권시장 발전을 목표로 매년 정기 총회 및 실무진 연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주요기구로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와 증권예탁·결제산업 발전을 위한 5개 연구
TI 코리아가 신임 사장에 루크 리(Luke Lee)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루크 리 사장은 지난 2003년 TI에 입사한 뒤 무선 시장의 주요 고객사를 담당하는 어카운트 매니저, 대만 북부지역 수석 세일즈 매니저 및 이사로 근무했다.그 후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만의 오토모티브 및 산업용 시장의 비즈니스와 시장 점유율을 성공적으로 확대해 2013년 TI 대만 지역 제너럴 매니저로 선임됐다.TI의 아시아 사장인 래리 탄(Larry Tan)은 “루크 리 사장의 고객들과의 강력한 관계와
KEB하나은행은 21일 은행 임원후보추천 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함영주 은행장을 2년 임기 은행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함영주 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취임 후 9개월 이라는 역대 최단기간 내 성공적인 전산통합을 완료하고 양행의 강점을 결합한 금융권 최고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성공적인 전산통합으로 손님은 접근도와 이용편리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은행은 전산통합 이후 누적기준 2365명(52%)의 교차발령을 통해 직원간 화학적 결합 촉진 및 강점 역량 확산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었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6일 부산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김규옥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신임 김규옥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보가 우리나라의 기술금융을 선도하여 기술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듯, 시대적인 변화와 새로운 산업에 맞는 기보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고 밝혔다.특히,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이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기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이를
KB금융그룹내 KB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는 27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KB자산운용은 ‘조재민’ KT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KB데이타시스템은 ‘이오성’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을, KB신용정보는 ‘김해경’ KB신용정보 부사장을 후보로 추천했으며,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는 ‘신용길’, ‘김영만’, ‘정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27일,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임원 4명의 승진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승진인사로 변재현 서비스 부문 총괄 상무는 전무로, 한봉석 마케팅 이사, 신병하 재무 이사, 노선희 홍보 이사는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 마케팅, 재무, 홍보 등 전 사업영역에 걸친 승진인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영업 역량 강화, 마케팅과 홍보 확대 및 최상의 서비스 만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라며 "내년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이 23일 부산 본사(BIFC)에서 제21대 사장으로서 취임식을 가졌다.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예탁결제원의 사업운영 방향으로 금융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전자증권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는 한편 블록체인 등 혁신적인 IT기술의 적극적인 수용과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등을 통한 중소성장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사장은 “금융의 겸업화와 글로벌화에 맞추어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투자지원 서비스 강화 및 증권
SK텔레콤이 2017년부터 SK텔레콤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으로 박정호 SK주식회사 C&C 대표이사 사장을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박정호 신임 사장은 지난 1989년 ㈜선경 입사 이후 그룹 내 주요한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SK텔레콤 재임 시절 글로벌 사업 개발 및 SK하이닉스 인수를 주도했다.박정호 사장은 SK주식회사 C&C 대표이사로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글로벌 ICT 산업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사업구조 혁신과 글로벌 사업 실행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은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는 식품의 생리활성 규명과 건강기능식품소재 개발 및 제품개발분야의 연구활동과 식약처 심의위원장 및 산업체의 기술자문을 역임하는 등 식품분야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공을 인정받아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리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미리 교수는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마늘을 비롯한 각종 채소 및 식품으로부터의 생리활성을 규명하고, 건강기능식품소재를 개발해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심의·추천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위성호 사장은 Big Data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한편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후보는 신한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승일 CM사업본부 책임(공학박사·구조기술사)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IBC 2016년판 21세기 뛰어난 2000명의 지식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시사매일 박규진 기자】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문호아트홀에서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에는 조관희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가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 – 그 역사와 현재"를 주제로 근대 이후 달라진 중국의 국제적 위상과 베이징을 통해 본 중국 사회의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이 자리에서 조 교수는 천안문 광장과 인민혁명기념비 등 중국의 핵심 상징이 모여있는 베이징이 근대 이후 서구열강의 기세에 눌렸다가 사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