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일명 택시법)에 대한 국회 재의 요구안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이날 세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택시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번 조치에 정치권이 반발하고 나서고 있어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정부가 22일 세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택시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번 조치에 정치권이 반발하고 나서고 있어 향후 파장이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는 설날 대비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 5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시설물에 대한 주요 점검사항은 △노면포장 파손 △터널내 제연설비 이상여부 등이며 특히 겨울철 잦은 눈과 한파로 인한 고드름 및 결빙 우려 시설물인 터널, 지하차도 등에 대한 구조물 누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공무원증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홀로그램·시변각잉크 등 특수인쇄기술이 사용되고, 재발급 등 관리절차도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으로 ‘공무원증 규칙(행안부령)’을 개정하기로 하고 입법예고 한다. 현행 공무원증은 사진과 글자의 크기가 작아 육안식별이 어렵고 특수인쇄 기술이 없어 상대적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국가정보원은 16일 이른바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선거사무실 임대비용에 대해 “국정원과 연결되어 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 관계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나꼼수는 16일 이른바 ‘윤모 목사의
4월 29일, 매헌(梅軒) 윤봉길(尹奉吉, 1908. 6. 21~1932. 12. 19) 의사가 의거를 거행한지 꼭 80년이 됐다. 1932년 4월 29일. 조국의 독립을 열망하던 25세의 애국청년이 일왕 히로히토의 생일 잔치가 열린 중국 상해 홍커우 공원(현 루신공원)에 조국 독립의 열망을 담은 폭탄을 투척하는 의거가 거행됐다. “
[시사매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2월19일 치러지는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대선 후보자가 선거운동에 사용할 수 있는 법정선거비용제한액을 559억여원으로 확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법정선거비용제한액을)지난 2월29일 현재 전국 총 인구(5083만9280명)에 950원을 곱한 뒤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감안해 559억7700만원을 산
[시사매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0일 선거일 투표하러 갈 때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반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갈 것을 당부했다. 자신의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그리고
[시사매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4월11일에 치러질 총선의 보조금 343억9000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역구에 여성후보를 공천한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2개 정당에는 여성추천보조금 11억3000원을 배분했다. 선거보조금은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지급되며 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권자 총수에서 보조금 계상단가(910원)를 곱한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정부는 지난 15일 발생한 사상 초유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책임자 17명에 대해 최종 징계 조치를 내렸다. 정부는 28일, 9·15 사상 초유 대규모 정전 사태에 관련해 내부조사 결과 책임자에 대한 책임을 물어 총 17명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총리실과 각 정부부처에 따르면 지난 27일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사퇴한
[시사매일=김형식 기자] 27일 국회 행정안정위 소속 민주당 장세환의원은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민 1인당 부담하는 실질적인 총부채액도 지난 2007년(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 기준) 158만6000원에서 지난해는 247만6000원으로 3년 사이에 90만원(1.6배)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2007년에 도입된 ‘복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27일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정전 사태로 인해 책임지고 장관직을 사퇴했다. 최 장관은 지난 15일에 일어난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정전 사태로 인해 해당 책임 장관으로서의 도덕적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최 장관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직후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이에 이 대통령은 이를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8일 과천정부청사 지경부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15일에 발생한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 후 3일 만에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정전 사태로 인해 고통과 피해를 본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 숙여 말한 후 "이번 정전사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지난 15일 오후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정전 사태를 부르고 이번 정전 사태에 신속키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경질론이 청와대와 집권당 내부에서 제기돼 최 장관의 거취가 주목된다.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최중경 장관을 비롯해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 강남훈 지식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정부는 지난 15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정전 사태로 인한 피해를 점검하고 피해 보상을 적극 검토중 이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오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 출석해 " 이번 사태에 전력수급 상황을 급변할 것으로 예측하지 못해 사전 예고도 없이 순환정전이라는 불가피한 조치를 취해 국민 일상생활에 큰 불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15일 오후 3시부터 전국 지역별로 사전 예고 없이 정전사태로 인해 환한 암흑으로 뒤덮였다. 그이유는 정부가 전력수요 예측에 실패해 전국 규모의 정전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쯤 최대 전력사용량이 6726만㎾를 기록하고 당초 예상한 6400만㎾를 초과하면서 전국적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5일 오후 전국 지역별로 정전사태가 발생한 점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다. 최 장관은 이날 서면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이라는 사과문에서 "오늘 전력수급 상황이 급변할것을 예측하지 못해 한전과 전력거래소가 사전에 예고하지 못한 상태에서 순환정전이라는 불가피한 조치를 하게 되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