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김윤정 기자]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20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진도에서 비상근무중에사진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안행부 감사관 소속 송 모 국장에 대해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 발령시켰다.안행부는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엄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매일=김윤정 기자]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8일부터 윈도우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보안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7일부터 ‘행정기관 윈도우XP 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종합상황실은 정부서울청사에 설치하고 상황 전담요원 3명을 배치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해 차단조치하고 위협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제55차 IDB 연차총회' 기간 중 '2015 IDB 한국총회 홍보행사'에 참석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오후 4시(현지시각)부터 약 30분간 총회장 로비에 마련된 한국부스에서 진행됐고, 모레노 IDB 총재, 48개 회원국 대표단, IDB 사무국 직원,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2015년 IDB 한국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IDB 회원국들에게 개최국 한국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건설현장이 국내 근로자들로부터 위험하고 힘든 일로 외면 받으면서 외국인 근로자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으나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공사현장 안전의식이 미흡하고 안전교육 부재로 재해가 이어지고 있다.서울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보건공단과 협업해 안전분야 전문 강사진 및 전문 통역사를 초빙해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건설공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안전교육은 지하철 9호선, 우이~신설 경전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12개 대형 공사현장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베트남,
[시사매일] 서울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금년에도 전용 85㎡ 이하 다가구·다세대주택 1500호를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3인 이상 가구와 대학생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 도입 및 임대주택 8만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1500호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 바 있다.서울시 측은 기존주택 매입을 통한 임대주택 방식은 입주자가 기존거주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16일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인 개인 9949명과 법인 4551명으로 총 1만4500명의 명단이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공개됐다.안전행정부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이에 따라 3000만원 이상 2년 이상 체납자에 대해 명단을 공개해오고 있다.안행부의 명단공개 대상자 자료에 따르면 3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앞으로는 중고차 거래 시 사업자 거래를 당사자 거래로 위장 거래할 수 없도록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할 때 매도자의 인감증명서에 매수자의 실명을 의무적으로 기재해 발급하도록 의무화된다.안전행정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일부 자동차딜러, 무등록 매매업체들이 중고자동차 거래시 탈루하는 세수 확보와 불법명의 차량(속칭 ‘대포차’)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중고자동차의 거래는 사업자 거래와 당사자 거래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경사연’) 소속 연구기관들이 연구기관간에 연봉차이가 너무 커 여러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2일 경사연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 소속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같은 경사연 소속 연구기관 간에 많게는 2배 가까이 연봉차이가 나고 있어 연구기관 및 연구원간 위화감이 조성될 수 있고, 고급인력의 쏠림 및 이탈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경사연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인연 소관 연구원 종사자(정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2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 직원들의 외부강의료가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22일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이종걸 의원(안양 만안)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국정감사를 위해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연구기관별 임직원 외부 강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이뤄진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직원들이 한 외부강의 1947건 중 강의 대가가 정확하게 파악된 것은 절반이 조금 넘는 1153건(59.0%)에 불과
[시사매일] 정부는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경찰관의 ‘현장 출입·조사’와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격리하기 위한 ‘긴급임시조치’ 거부시 과태료 부과, 가정폭력 신고시 경찰관 출동 의무화와 전문상담가 동행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8개 관계부처 합동 &lsqu
서울시가 오는 10월부터 서울에서 ‘초미세먼지(PM-2.5) 경보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된다.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온 미세먼지 위주의 대기질 정책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정책 중심을 초미세먼지로 전환, 현재 뉴욕, 런던, 파리 등 선진도시보다 1.5~2배 높은 서울의 초미세먼
2013년도 재외공관장 회의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122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자는 특명전권대사 115명과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6명을 포함해 대사대리 6명, 대표부 대표 1명 등이다. 이번 회의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재외공관장 회의로서 박근혜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기조를 전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파문’ 관련 여론조사에서 대다수의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오름세는 주춤했지만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국 성인남녀 1191명을 대상으로 &lsq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5.18 기념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하는 방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여론은 ‘반대’ 의견보다는 ‘찬성’ 의견이 많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곡으로 부르는
[시사매일] 유정복 행정안전부 신임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1일 오후 4시 취임식을 갖고 4시 30분 ‘산불 대비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취임식 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28건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소방방재청&middo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맞이해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지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이뤄지길 바라는 온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담아 ‘제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25일부터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1종 200만 장, 시트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7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박근혜 새정부의 주요인선에 관한 3차 발표한 후 진영 복지부장관 내정자를 소개 한 후 여성가족부장관에 내정된 조윤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소개했다.이날 조윤선 새정부 여성가족부장관 내정자는 &quo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7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박근혜 새정부의 주요인선에 관한 3차 발표 직후 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을 소개했다. 이날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는 인삿말에서 "제가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돼서 여러분께 이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12일 오후 12시경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1차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 핵실험장으로 추정되는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11시40분경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가 돼 제3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분 후 김 대변인은 1차 긴급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