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FT 투어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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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선웅 기자] 세계 최대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올해 PGA 투어에서만 8승을 기록한 최상급자용 클럽 FT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FT 투어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FT 투어 드라이버는 필 미켈슨, 어니 엘스, 그레엄 맥도웰 등 세계적인 투어 선수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클럽으로, 출시된 FT 시리즈 드라이버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탑재하고 있다.

최상급자 골퍼들에게 적합한 사양으로 440cc의 전통적인 작은 헤드로 디자인하고 최첨단 퓨전 기술이 탑재되어 정확한 구질을 선사한다.

클럽의 가장 큰 특징은 핵심 기술인 ‘퓨전 테크놀로지’다. 이는 주조 티타늄, 압축 양성 탄소섬유(카본), 알루미늄, 주철 등 파격적인 소재들을 결합해 성능과 타구감을 최적으로 조합시킨 기술. 특히 FT 투어 드라이버는 티타늄 페이스 컵과 카본 바디를 결합했다.

또한 무게의 주변 분산을 극대화 함으로써 높은 관성 모멘트와 최적의 무게중심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스윙 시 안정감은 물론, 볼의 높은 탄도를 구현하고 정확한 방향으로 볼을 보낼 수 있다.

뿐만아니라 전략적으로 페이스 두께를 조절한 ‘하이퍼볼릭 페이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이는 임팩트 시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넓은 스윗스팟으로 페이스 전면에서 높은 볼 스피드를 만들어 내는 기술로 최고의 구속과 구질을 이끌어 낸다. 애프터마켓 샤프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이 제품에는 Tour AD DI 6, Diamana ‘ilima60, Rombax 6F 09 등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샤프트 제조사의 프리미엄 샤프트를 구비하고 있어, 본인에게 적합한 샤프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캘러웨이골프 마케팅부 김흥식 이사는 “FT 투어 드라이버는 지금껏 출시해 왔던 FT 시리즈 버전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투어급의 고기능 드라이버를 원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의 클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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