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용환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을 표방하며 급성장한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제품에서 납 등 유해물질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어린이 제품인 휴대용체스 2종에서 중금속인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판매 중지 및 리콜 조치에 들어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납은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 식욕부진, 빈혈, 근육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인체발암가능물질(2B)로 분류하고 있다.이로 인해 다이소는 당국으로부터 시정권고를 받고 12일만에 해당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