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이 지난 2010년 이후 10년 째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며 미래를 선점하는 ‘무한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방향을 강구하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지난 22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포럼에 한화그룹에서는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등이 참가했다.한화그룹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하는 이번 다보스포럼의 주요 공식 세션과 토론에 참가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글로벌 경제 구조의 변화 방향에 대해 고민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24~25일 이틀 간 전국의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CJ그룹은 임직원 500여 명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100여 곳을 찾아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떡만둣국, 전, 떡갈비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민속놀이와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봉사활동은 음주 일변도의 회식에서 벗어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부서별로 공부방을 찾아 봉사활동 시간을 갖는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삼양그룹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1박 2일동안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학생 5,6학년 100명을 초청해 ‘삼양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삼양 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미래 자동차 만들기 △가상현실(V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분리수거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이 12일, 롯데그룹의 유통매장을 깜짝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펼쳤다.신동빈 회장이 주말에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10월 경영에 복귀한 이래 처음이다.롯데 신동빈 회장은 오후 3시30분쯤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도착해 1시간 반 가량 백화점과 마트를 둘러봤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와 롯데마트 문영표 대표 등이 동행했다.신 회장은 6층 식당가를 시작으로 각 층을 돌며 영업 상황을 세세히 살펴봤다. 특히 식품관 리뉴얼 등 매장개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점검하며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 2019’를 경영진과 함께 참관했다고 11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및 가전 기술 전시회다.김윤 회장은 △김영환 삼양사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순철 삼양사 대표이사 △김도 삼양사 AM BU장 △박종진 삼양사 식품연구소장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 △이상훈 삼양홀딩스 IC장 △김건호 삼양홀딩스 글로벌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8000억 원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절의 경우,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다양한 곳에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기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e커머스 등 34개사가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며, 약 2만 개의 중소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기 지급은 1월 거래분에 대한 것으로 연휴 3일 전인 이달 30일까지 모든 지급이 완료된다. 이는 평상시 대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CJ그룹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0여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청소년 미혼한부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이날 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재 우리의 전략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우리의 고객과 가치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고객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의 고객을 재정의하고 잠재고객을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26일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롯데는 그 동안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발표하고 여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면서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 또한 지역사회 내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4명과 만찬을 갖고 임원의 덕목으로서 ‘유언실행(有言實行)’을 강조했다.구 회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LS가 한동안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도약할 준비가 된 만큼, 내년 경영 환경 역시 녹록지 않겠지만 신뢰의 리더십으로 선배들이 못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자”며 “과거 방식의 리더십을 따라 하지 말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무장하라”고 당부했다.그를 위해 “유언실행(有言實行), 즉 말을 했으면 행동으로 지킴으로써 신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이재현 CJ 회장이 “CJ의 궁극적 지향점은 글로벌 NO.1 생활문화기업”이라며 “향후 1-2년의 글로벌 성과에 그룹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절박함으로 임해달라”고 경영진에 주문했다.이재현 회장은 13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룹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그룹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이 회장이 해외 사업장에서 그룹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2012년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6년만이다.최근 CJ는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차그룹이 정의선 수석 부회장 체제로 본격화하며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에 대해 대폭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에 대한 인사를 통해 내부 혁신과 함께 그룹차원의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제고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전열 재정비를 통해 사업 최적화와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한다.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했으며 전략기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