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5년 간 22조 원의 신규 투자와 3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중장기 투자 및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최근 상반기 사업 성과와 대내외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투자 및 고용 계획을 새롭게 발표했다. 여기에는 범국가적 차원의성장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들도 포함됐다.한화그룹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2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포용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스페셜올림픽 50주년 기념 점등식 ‘Light Up For Inclusion’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부사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홍보대사 가수 바다 등이 참석했다.이 날 점등식은 지난 1968년 창립 이후 175개 국에서 함께하는 조직으로 성장한 스페셜올림픽의 50주년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을 촉구하는 의미에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포춘(Fortune)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입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은 매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적 권위의 기업 평가 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포춘은 19일(현지 시간) 발표한 ‘2018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에서 CJ그룹을 493위에 올렸다.CJ그룹은 지난해 237억9600만 달러(26조89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주회사로 전환한 직후인 2008년 매출액 7조9000억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삼양사가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글로벌 식품시장을 공략한다.삼양사(대표 문성환)는 16일부터 1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기술 박람회(IFT 2018)’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IFT 2018은 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식품 학술 기구인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전 세계 80여개 국가, 1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2만여 명 이상의 바이어와 연구원 등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황각규 롯데 부회장은 지난 4일 밸류크리에이션미팅(VCM)에서 각 사 대표들을 비롯해 참석자들에게 몇 가지 주요이슈를 제시했다.이날 황각규 부회장은 VCM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표이사들이 일치단결해 경영에 힘 써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한편,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VCM에서 참여사 모두 사별 벤치마킹 및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얻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더불어 향후 각 사에서 전략수립 시 고려할 수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 7개 계열사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지상방산 △한화건설 △한화갤러리아 △한화S&C가 KDB산업은행과 함께 협력회사 일자리 창출을 위해 6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다.이를 위해 한화그룹 7개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더플라자호텔에서 ‘일자리 창출 상생펀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일자리창출 상생펀드’는 한화그룹이 300억 원,산업은행이 300억 원을 지원해 조성했다. 한화그룹 협력사는 산업은행으로부터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오는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생산설비 보강, 교대근무조 개편 등 근로시간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28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주류, 롯데푸드 등 롯데 식품 4개 계열사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시스템의 적정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직 근로자 200여 명을 추가 채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교대제 개편에 따른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난 26일 경기도 분당시 판교에 소재한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고등학생 대상 진로·적성 맞춤교육인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 1학기 강좌를 종료했다.‘경기꿈의대학’은 주요대학과 기관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개설한 1041개 강좌를 학생들이 직접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소재 2만2812명의 고등학생들이 강좌에 참여해 교과 지식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 19개 기관 중 한 곳인 한화그룹은 모든 비용과 인적자원을 직접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는 오는 다음달 1일 출범하는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총괄부사장(56)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또 CJ ENM 대표이사 아래 △E&M 부문 △오쇼핑 부문을 편제하고 허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겸 E&M 부문대표로,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부사장, 54)를 오쇼핑부문 대표로 각각 선임한다고 CJ측은 밝혔다.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산업 지형변화 속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컨텐츠커머스 기업으로 출범하는 CJ ENM 첫 수장을 맡게 된 허민회 대표이사는 CJ주식회사 경영총괄 및 C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25일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 사내벤처 2기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해 ‘롯데 사내벤처 스타트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 사내벤처 스타트데이는 지난 12월부터 진행된 ‘롯데 사내벤처 프로젝트 2기’의 최종 심사단계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별 발표(5분)과 질의응답(10분) 등 총 15분 동안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 100명에게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이 후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현장심사와 창업보육기업인 롯데 액셀러레이터의 사전심사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스타트데이 행사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25일 여의도공원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3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전달했다.지난 11년간 현대차그룹은 전국 장애인기관의 약 25%
한화그룹이 2018년도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217개 국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했다. 총 1527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복지시설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신청접수는 18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인터넷 홈페이지 (http://welfare.hanwha.co.kr)에서 받는다. 세계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