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27)의 소속팀인 서울시청이 7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서울시체육회 1층 대강당에서 서정호 서울시청 감독을 비롯해 주원홍 서울시체육회 실무부회장과 김준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선 선수의 성 정체성과 관련해 기자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서울시청 측은 "한 인간의 성별을 확인하자는 주장은 당사자의 인격과 자존감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심각한 인권침해이다."라고 밝히고 "더구나 박은선 선수는 이미 지난 2004년 위례정보산업고 3학년 재학 시 아테네올림픽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개막을 기다리는 "2013LPGA하나외환챔피언십(190만불)"에서 박지은 프로가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오늘 기자회견에는 박세리프로와 크리스티커가 박지은프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기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코오롱 제56회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한국골프의 ‘떠오르는 샛별’들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오는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서 올해 혜성처럼 떠오른 김태훈(28), 국가대표 이창우(20·한체대2)와 함께 오전 11시 1번홀에서 출발한다. 국내 최장타자로 꼽히는 김태훈은 지난 8월 보성CC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며 상금랭킹 3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 건수는 2010년 141건, 2011년 254건, 2012년 396건으로 매년 평균 약 70%씩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해도 벌써 184건이 접수됐다.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중 ‘항공권 구매·변경 및 환불’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도 미국처럼 항공사와 여행사 등이 유류할증료와 각종 세금을 모두 포함한 항공요금의 총액을 광고에 표기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미 PGA투어(2부)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강성훈(26·신한금융그룹)이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총상금 약 8억원)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강성훈은 13일 경기 여주에 소재한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클럽(파72·722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번홀부터 6번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절정의 샷 감각을 뽐내며 2위 그룹과 무려 5타 차로 제치고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상금은 약 1억4000만원이다.강성훈은 지난 2011년과 2
한국미즈노는 11일 겨울 야외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파워 가드 구스’를 출시했다.이날 새롭게 출시된 ‘파워가드 구스’는 미즈노 코리아 출범 후 처음으로 국내 기획, 생산되는 제품이다.‘파워가드 구스’는 국내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미즈노가 전통성과 기술력을 국내시장에 맞게 재해석해 내놓은 첫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즈노의 ‘파워가드 구스’는 겨울철 스포츠 활동의 움직임을 고려해 섬세하게 제작됐다.편안한 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해슬리 나인브릿지 PGA, 해슬리 코스 (파72) 에서 ‘CJ INVITATIONAL HOSTED BY K.J.CHOI’ 골프 대회 (총상금 75만 달러 (약 8억원))가 열린다. 우승상금은 13만5000 달러(약 1억4500만원)이다. CJ INVITATIONAL HOSTED BY K.J.CHOI 대회는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4월 발렌타인 챔피언십(코리안투어,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공동주관)에 이어 아시안투어와
나상욱 (30ㆍ타이틀리스트)의 친형인 나상현(33)교수가 2013-14년 시즌부터 PGA투어 생중계 해설을 맡는다.나상현 교수는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SBS골프에서 생중계되는 2013-14 PGA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을 시작으로 정식 해설위원으로 나선다.현재 나상현은 경희대 체육대학 골프산업학과 객원교수로 재직중이며 중계 마이크를 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 서부 명문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를 졸업한 나상현은 주니어시절부터 나상욱선수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
프로골퍼 배상문(캘러웨이)이 7일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대사 자격으로 대장경축전장을 방문했다.배상문 프로골퍼는 관람에 앞서 합천군 하창환 군수로부터 대장경축전 홍보대사 위촉패와 기념품을 받았다.배상문 프로골퍼는 전시관 관람 후 천하명당 가야산 자락에 자리 잡은 축전장에 팔만대장경의 기(氣)를 담은 소원등을 달아 성공 축전을 기원했다.배상문 프로는 “교과서나 학교에서만 배우던 대장경 진본을 직접 눈으로 봐서 인상 깊었다”며 “대장경은 엄청난 유산임에 틀림없고 이런 유산을
풍성한 가을, 지구촌 골프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 1994년 출범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세계연합팀의 대결로 2년에 한번씩 홀수해에 개최되며, 세계 4대 국가 대항전 중 하나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4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주 뮤어필드 빌리지 G.C(파72)에서 펼쳐지며 SBS골프에서 전라운드 단독 생중계 한다.국가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팀 구성도 화려하다. 각 팀은 페덱스 포인트 순위 상위랭커 10명과 단장의 와일드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27.캘러웨이)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제29회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0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배상문은 29일 인천 송도에 소재한 잭 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와 무려 3타로 지난 2010년 SK텔레콤 오픈 우승 후 약 3년4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KPGA통산 8승째를 기록했다. 우승상금은 2억 원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27.캘러웨이)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제29회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0억원)에서 2위와 3타차인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제29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있는 배상문 선수.
2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제29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을 하고있는 김민휘 선수.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에 소재한 잭 니클라우스 G.C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 (파72)에서 ‘제29회 신한동해오픈’이 치열한 경쟁을 치른다. 본 대회는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유구한 역사의 대회로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으로 순수 한국프로골프(KPGA)의 코리안투어 멤버만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중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본 대회가 펼쳐지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0년 개장해 2011년 제27회 신한동해오픈 대회부터 3년 째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KPGA 해솔리아투어(총상금 1억원) 마지막 대회에서 어현곤(24.MFS)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어현곤은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해솔리아CC 해,솔코스(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첫 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선두 이진원(35)에 2타 뒤진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어현곤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타를 줄여 박성원(28), 홍성민(29)을 2타 차로 제치고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프로 데뷔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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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플레이오프(PO) 3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2007 마스터스 챔피언인 존슨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컨웨이 팜스CC(파71)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쳐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10대 리디아 고(16)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달러)에서 준우승를 차지했다. .올 시즌 캐나다여자오픈을 2연패한 리디아 고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CC(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
[포토]박인비 선수 드라이버 샷 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