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세상에 좋은 제품은 많다. 하지만 좋고 나쁨의 문제를 넘어 개인마다 애정이 가는 모델이 있다.자동차 브랜드 중에 푸조는 나에게 그런 브랜드이다.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닌 관심이 많이 가는 브랜드이다. 푸조 브랜드에서 푸조 3008 SUV 모델은 특히 눈이 가고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모델이다.2021년 1월 푸조 브랜드의 국내 판매기록은 83대, 그 중에 애정하는 푸조 3008은 37대가 판매되었다. 단편적인 판매기록만으로는 벤틀리(25대), 롤스로이스(19대), 람보르기니(19대)급(?)의 기록을 남겼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푸조 브랜드 자체와 개인적인 연이 있어서, 다른 운전자에 비해 브랜드 자체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푸조의 해치백을 골라서 타보기도 하고, 푸조만의 매력에 빠져 실구매까지 고려하기도 했다.물론, 최종 선택은 푸조가 아닌 시트로엥이 되었다는 건 아이러니한 함정이지만.......나만(?) 더 좋아하던 푸조 브랜드가 최근 매니아적인 요소를 많이 덜어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아마도 3년전 푸조 3008과 푸조 5008 SUV 라인업이 출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