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이호준 기자】전세계 시장으로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휴맥스가 호주의 차량 공유 플랫폼인 ‘우버 카셰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시장 확장에 나선다.휴맥스는 우버 카셰어(Uber Carshare) 사용자들의 이동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공유 솔루션인 ‘오토플러그(OTOPLUG)’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우버 카셰어는 우버가 2022년 1월 호주의 ‘카넥스트 도어’를 인수한 이후 현재 사명으로 바뀌며 고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우버 카셰어 플랫폼은 사용자가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최근 심야 택시난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및 당정협의, 고위당정협의 등을 거쳐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이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돼 온 심야 택시난으로 인해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심야 택시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돼,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 해제 후 심야시간 택시수요는 약 4배 증가했으나, 법인택시 기사는 수입이 높은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는 자일대우버스,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165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자일대우버스에서 제작, 판매한 BX212 등 4개 차종 1368대는 저압 연료호스와 고정장치 간 간섭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오는 10일부터 자일대우버스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스프린터 319 등 2개 차종 162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기아가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와 협력키로 해 주목된다.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기아는 이를 통해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토요타가 자동차 부품회사 덴소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소재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로라와 함께 우버를 비롯한 호출형 택시 서비스 업체 납품용 자율주행 미니밴을 개발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로라 자율주행차 시스템이 장착된 토요타 시에나 미니밴이 2021년 말부터 배치될 예정이다.이로써 알파벳의 웨이모, GM 크루즈, 포드-폭스바겐의 아르고 AI 등과 경쟁 중인 오로라의 미래 수익성이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토요타 시에나 미니 밴에는 오로라의 자율 주행 시스템이 장착되고 올해 말까지 테스트 차량이 배치 될 예정이며,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 양재 본사사옥에 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이 등장했다.현대차는 지난 1월 미국 CES에서 공개했던 역동적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의 축소 모형물을 본사 1층 로비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현대차는 본사 1층 로비에 주력 신차와 콘셉트카를 전시해 임직원과 고객들이 자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해 왔다. 신차가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미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전미주지사협회 회의’는 미국 50개 주와 5개 자치령 주지사들이 매년 두 차례(동·하계) 모여 주 정부간 협력과 정책이슈 해결을 논의하고,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는 자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와 우버(Uber)가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CES에서 실물크기의PAV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우버와 UAM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기업이 됐다. 현대차가 공개한 PAV 콘셉트 ‘S-A1’은 우버의 항공 택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완성됐다.우버는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obility Innovators Forum, 이하 MIF) 2019’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Human-Centered)’이라고 선언했다고 8일 밝혔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와 모빌리티, 인간을 위한 통찰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구성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도전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시티 자문단은 △심
【시사매일 홍석기 기자】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올해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 189개 기관에서 보유한 국가공간정보목록을 조사해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조사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하는 공간정보 목록은 지난해 4만752건보다 1만3504건(33.1%)이 증가한 5만4256건으로 전년도의 증가율 12.3%에 비해 매우 가파르게 증가폭을 나타내고 있다.공간정보 목록의 유형은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 50.7%, 도로·교통·물류가 17.5%, 지도관련 8.9%, 일반행정이 8.1% 순으로 토지, 건물, 용도지역 등 부동산관련 정보와, 도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가 중동의 최대 차량 호출 기업 '카림'에 연말까지 5000대의 공유차량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남아, 인도 등으로 공유경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온 현대차가 중동 지역까지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는 현대차가 목표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공유경제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가 차량을 공급하게 될 카림은 2012년 설립, 현재 중동과 북아프리카 15개국 120여개 도시에서 카헤일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내년부터 순수 전기차(EV) 기반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그랩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유경제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현대·기아차는 그랩에 2억5000만 달러(284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현대차가 1억7500만 달러(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7일 인도에서 열린 '무브(MOVE) 글로벌 모빌리티서밋(이하 무브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자동차산업 변혁에 대응해 현대차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세계 4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 3개의 전기차 모델과 넥쏘 수소전기차를 조기에 투입해 인도 대기환경 개선과 이동 편의성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인도 정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무브서밋'은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주요국 정책 담당자, 석학 등 1200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이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드림플러스 강남(공유오피스)에서 미래 유망직종의 창업·취업 관련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화그룹의 스타트업과 미래 유망분야의 창·취업 지원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의 소통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100명의 참가자들이 1인 1질문을 통해 100문 100답 형식의 토크쇼를 진행한다.한화그룹이 지난 4일 진행한 첫번째 ‘불꽃 콘서트’에서는 100명의 참가자들이 뜨거운관심을 보인 가운데 차민욱 요리연구가가 자신의 성장배경과 요리연구가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자신의
【시사매일=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업체인 그랩(Grab)에 투자를 단행하고 동남아 공유경제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현대차는 그랩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동남아시아판 우버'로 불리는 그랩은 2012년 설립, 현재 동남아시아 차량 호출(카 헤일링) 서비스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회사다.동남아 8개국 168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 운전
현대차그룹이 미래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기술의 중심지인 미국 현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현대차그룹은 2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ACM (American Center for Mobility)의 창립 멤버로, ACM이 추진 중인 첨단 테스트 베드 건립에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는 혁신 기술의 메카인 미국 현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타 업체들과의 기술 교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콜택시 앱 리모택시를 운영하는 리모택시코리아(대표 양성우)가 서울·청주·이천·군산 지역 콜택시 앱 단골택시를 운영하는 헤븐리아이디어(대표 정승현)를 21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리모택시는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콜택시 앱 ‘리모’의 기능 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모바일 전문 기술인력들이 설립한 헤븐리아이디어를 인수 합병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이 이번 인수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리모택시의 영업력 및 오퍼레이션 능력이 단골택시의 전문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새로운 종의 TV, SUHD TV로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는 최대 사이즈 110형을 포함, 105형, 88형, 85형, 65형 등 삼성이 출품한SUHD TV 모두에 CES 혁신상을 수여했다.특히, 삼성은 세계 최초 · 최대 사이즈 105형 벤더블 SUHD TV, ‘UN105S9B’로 ‘CES 2015 최고 혁신상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울산시는 하절기 대기 온도 상승 시 CNG 버스 연료 용기의 내부 압력 상승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CNG 버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지난 2010년 8월 발생한 ‘서울 행당동 CNG 버스 폭발사고&rsq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란 주제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 가 25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11일간 부산 BEXCO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는 주력 판매차량 모델 및 신차 공개 등을 위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