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껫) 여행

푸껫(Phuket)

푸껫은 자연과 현대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고 품격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권할 만 하다. 각 호텔들은 울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고급스러움이 풍겨나오는 곳이다.

북유럽의 장기 여행자들이 많지만 허니문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비치가 곳곳에 산재해 있는 푸껫은 비치 외에도 울창한 산림지대가 숨어 있어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는 신혼부부에게 좋다.

푸껫의 호텔은 타운지역과 다양한 해양스포츠로 번화한 빠똥 해변,조용하고 차분한 까론과 까따해변 에 산재해 있다.

대표적인 호텔로는 반얀트리 리조트(Banyantree Resort)를 들 수 있다.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초호화 리조트로 달콤한 휴식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건축물, 최고의 시설과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 등 리조트로서 갖춰야할 모든 것을 갖췄다.

라구나비치 리조트(Laguna Beach Resort)는 푸껫 섬 방타오 베이의 눈부신 호수와 안다만 해를 사이에 둔 20에이커의 광대한 부지에 자리하고 있는 워터파크리조트로서 호텔 내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자연을 살린 조경이 아름답다.

푸껫 잠수함 투어 (Thailand’s first leisure submarine tour of Phuket’s underwater world)

환상적인 푸껫의 바다는 수영이나 다이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하지만 이젠 몸에 물을 묻히지 않고도 푸껫의 바닷 속을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다름아니라 태국에서 최초로 잠수함 관광이 시작된 것이다.

‘심해의 별(Deepstar)’이라 명명된 잠수함을 타고 즐기는 푸껫 바닷 속 여행은 안다만 해변의 코독마이와 코마이톤을 돌아오는 코스에서 이뤄진다.이곳은 아름다운 열대어와 산호로 유명한 곳으로 잠수함 관광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느낌을 전해줄 것이다.

잠수함 관광은 매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단위로 오후4시까지 하루 6차례 실시되며 수심 30m까지 들어간다.바닷 속에 머무는 관광 시간은 45분 정도.

푸켓은 인도양에 있는 섬으로, 방콕에서는 862㎞ 떨어진 곳이다. 다채로운 모습에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이곳은 주석생산의 산지로도 유명하다.

면적은 거의 500평방㎞에 달하며, 섬의 남쪽과 서쪽으로는 안다만 해협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크라비(Krabi)해와 접하고 있다. 푸켓은 660m 길이의 사라신(Sarasin) 다리와 1992년에 개통된 또다른 다리로 내륙에 연결된다.

관광 휴양지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푸켓섬은 아름답고 변화무쌍한 해안선과 석회암 절벽, 숲이 우거진 언덕이 있으며 주변에는 32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1분 정보>

새로생겨 운행중인 카타마란(Tkdehdtjs)이 푸켓과 랑카와이(Langkawai)라는 말레이시아의 휴양지 섬과 연결해 주고 있으며 태국에 있는 송섬 여행 센타(Songserm Travel Centre)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페리스-랑카위 여객선 서비스(Kuala Perlis-Langkawi Ferry Service)에서 운행하고 있다.

퍼다나 익스프레스(Perdana Express)라는 이배는 편도 3시간 반 운항하며, 76석의 일등석과 280석의 일반석을 갖추고 있다. 탑승객들은 일급시설을 갖춘 면세품점, 카페테리아, 스넥바, 가라오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