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4년 1월 주택 통계 발표

1월 전국 주택 거래량 5개월 만에 반등…전월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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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1월 주택 거래량이 5개월 만에 반등 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발표한 국토교통부(국토부)가 1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1월 인허가는 2만581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1월 착공은 2만2975호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1월 분양은 1만3830호로 전년 동기 대비 646.8% 증가했다. 1월 준공은 3만6762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7.8% 증가했다.

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3033건으로, 전월 대비 13.1% 증가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7622건으로, 전월 대비 17.1% 증가했다.

1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755호로,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1363호로 전월 대비 4.7% 증가했다.

1월 인허가는 2만581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1월 수도권 인허가는 1만967호로 전년 동기 대비 108.5% 증가, 지방 인허가는 1만4843호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1월 아파트 인허가는 2만2906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 주택 인허가는 290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1월 주택 착공은 2만2975호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1월 수도권 착공은 1만263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 지방 착공은 1만345호로 전년 동기 대비 83.7% 증가했다.

1월 분양(승인)은 1만3830호로 전년 동기 대비 646.8% 증가했다.  1월 수도권 분양은 7906호로 전년 동기 대비 669.8% 증가, 지방 분양은 5924호로 전년 동기 대비 618.1% 증가했다.

1월 준공은 3만6762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7.8% 증가했다. 1월 수도권 준공은 1만988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83.6% 증가, 지방 준공은 1만6878호로 전년 동기 대비 84.9% 증가했다.

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3033건으로 집계됐다.전월 대비 13.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67.0%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16.7% 증가, 전년 동월 대비 71.0%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10.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64.4% 증가했다.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41.9% 감소, 지방은 1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1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7622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7.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15.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20.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했다.

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755호로 집계됐고,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160호로 전월 대비 1.3% 증가했고, 지방은 5만3595호로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규모별 85㎡ 초과 미분양은 8718호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고, 85㎡ 이하는 5만5037호로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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