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유해란, 스포츠용품 브랜드 우벡스와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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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프로가 우백스 대표를 만나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해란 프로가 우백스 대표를 만나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매일닷컴 김홍중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의 계보를 이은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은 UVEX(우벡스)와 10일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UVEX(우벡스)는 독일 뉘른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26년에 창립된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브랜드이다.

스포츠 선글라스, 자전거 헬멧, 스키 헬멧, 스키 고글 그리고 승마 헬멧까지 지난 100년여 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우벡스는 2024년 시즌에 유해란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최상급 스포츠 선글라스와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를 후원하며, 유해란 선수가 LPGA 시합에서 우승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3년 LPGA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 선수와의 파트너쉽을 시작으로 우벡스는 한국 골프 시장에 적극적으로 비지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UVEX 한정수 대표는 “골프선수 최초 계약을 2023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올 시즌가장 그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인 유해란 선수와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며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저를 믿고 후원해주신 우벡스에게 감사하고, 우벡스의 골프선수 최초 후원인 만큼 그 기대에도 부응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 는 다짐을 밝혔다.

유해란은 이번 달 LPGA 첫대회인 LPGA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우벡스 제품을 착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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