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화모터스 LPGA 슈퍼루키 유해란과 재계약 체결
▶ 링컨 네비게이터 차량 제공으로 투어 생활 지원 예정

LPGA 신인왕 유해란, 삼화모터스와 차량후원 재계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해란 프로가 포드 & 링컨 천안 전시장에 방문해 후원 차량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해란, 박종민 대표이사
▲유해란 프로가 포드 & 링컨 천안 전시장에 방문해 후원 차량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해란, 박종민 대표이사

【시사매일닷컴 김홍중 기자】‘포드 & 링컨’ 판매사인 삼화모터스은 20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포드 & 링컨 천안 전시장에서 올해 LPGA 신인왕을 수상한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부터 유해란의 차량 링컨네비게이터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는 삼화모터스는 2024년에도 유해란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민 삼화모터스 대표이사는 “평소 거침없는 과감한 플레이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해란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포드 & 링컨의 강인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2024년에도 유해란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해란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첫 우승을 계기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도 신인왕의 꿈을 이뤘으며 이는 2019년 이정은6 이후 끊겼던 신인왕의 계보를 이으며 당당히 입지를 굳혔다.

유해란은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으로 2024 시즌 문을 열 예정이다.

유해란은 “삼화모터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 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