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판선씨의 작품" 진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대상 수상

제22회 진주시 공예품경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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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진주지역의 전통공예기능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수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여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내 공예품 기능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출품작 심사를 30일(금) 오후 2시 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에 의해 심사를 하고 수상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고판선씨의 느티나무를 소재로 한 "자연속으로" 작품이 대상을 차지하였다.(사진)

이밖에 금상은 행복한 하루(김연순), 은상은 조선시대 보석함(정한열), 칼라목재를 이용한 장신구(정보영·홍순연), 동상은 휴식(백영경), 찻잔싸개(최숙연), 부조화속 조화(김명자), 장려상은 옻칠과 옹기토가...(이상무) 등이 입상 되었다.

진주시는 6월 2일(월) 오후3시 시청 홍보관에서 제22회 진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6월2일부터 6월5일까지(4일간) 전시하여 지역 생산 우수 공예품을 대내외에 알리고, 아울러 출품한 작품은 오는 6월9일부터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제38회 경상남도 공예대전에 출품시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36명이 참여하여 목·칠공예 86점, 도자기 공예 18점, 금속공예 21점, 섬유공예 58점, 종이공예 24점, 기타공예 39점 등 총 24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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