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시장 공략할 컴팩트 신형 SUV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
신차존, 고성능존, 친환경차량존… 다양한 전시물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 알려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세계 최초 공개…N브랜드 중국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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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더 뉴 엘란트라 N’(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더 뉴 엘란트라 N’(사진=현대자동차)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중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중국 상용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 및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중국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중국 시장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고성능 N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본격 도입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드라이빙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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