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 사장에 김종갑 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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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한국전력 신임 사장(사진출처:한국지멘스)

김종갑 전(前)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이 한국전력 제20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전은 10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에 소재한 한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한전 사장으로 김종갑 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으로 선출된 김종갑 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김종갑 신임 사장은 1951년 생으로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고, 주요 경력으로는 ▲2011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 ▲2007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2006 산업자원부 제1차관▲2004 특허청장 ▲2003 산업자원부 차관보 ▲1975 제17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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