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서울모터쇼 최초로 모바일 입장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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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전경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허문)는 서울모터쇼 최초로 모바일 입장권 판매망을 구축하고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2007서울모터쇼 모바일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모바일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모바일 입장권 전용출입구(KINTEX 전시장 3홀 게이트)를 통해 전시장에 신속한 입장이 가능하도록 퀵패스(Quick pass)시스템을 도입했다.

퀵패스(Quick pass)시스템은 별도의 종이티켓 교환절차 없이 모바일 입장권 바코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2007서울모터쇼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발권 또는 입장 시 줄을 서는 번거로움이 대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람객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자동차 경품추첨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입장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입장권 예매는 SK텔레콤과 KTF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예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휴대폰에서 **200을 누른 후 통화버튼 또는 각 이동통신사의 무선 인터넷 버튼을 눌러 입장권을 구입한 후 바코드로 된 티켓 이미지를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아 저장하면 된다.

이외에도 온라인과 현장매표소를 통해 2007서울모터쇼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 www. 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초중고생 6,000원, 성인 9,000원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의 허완 사무총장은 “2007서울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이 전시장 입장시 겪는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모바일 입장권 판매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또한 “이외 에도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전시장 내·외부에 휴게공간 확대 운영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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