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유진래 기자】미래에셋증권이 13일 총상금 1억7600만 원 규모의 ‘2016년 미래에셋증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9주간 진행됐으며, 주식 및 선물옵션 리그와 TIGER ETF, 동호회 리그 등에 총 660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서울 광화문에 소재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참석해 1억리그 수익률 1위를 차지한 필명 ‘KAIROS’(수익률 173.15%) 수상자에게 5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총 7개 리그에서 2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최고 수익률은 100리그 1위 수익률 877.5%며, 수상자 평균 수익률은 174.38%로 같은 기간 2.72% 상승한 코스피지수 대비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오는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해외주식은 투자결과 원금손실 및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