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최대 규모인 300평 규모의 대형 스크린연습장

SG골프스크린연습장, 서울 강서구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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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서울 강서구에 SG골프스크린연습장이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SG골프스크린연습장은 강서구 최대 규모인 300평 규모의 대형 스크린연습장이다.

SG골프는 아름다운CC와 상떼힐CC의 지주회사 다오랜골프장 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 ㈜SG&G의 제조 노하우와 ㈜SG데이타(십이지천 등 게임 개발운영)의 온라인 게임 개발, 운영능력을 결합시켜 새로운 형태의 융합사업으로 ‘The Screen SG Golf’를 런칭했다.

SG그룹은 섬유, 패션의류, 자동차부품, 금형, 건설, 물류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매출 1조2000억원의 중견그룹이다. SG골프는 그룹 소유의 아름다운CC, SG상떼힐CC 골프장을 운영해왔다. 또한 ‘롱기로’ 브랜드의 골프클럽과 골프볼 등을 생산하고 있다.

‘The Screen SG골프 Vision Premium’은 자체 개발한 투 웨이(two-way) 초고속카메라 센서가 지원돼 상급자들이 페이드, 드로우, 로브샷 등 다양한 구질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다.

화면은 기존 4:3보다 더 넓고 선명한 16:9(1920x1080) 풀 HD화면을 채택했다. 중계 카메라, 스마트 캐디 등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치와 기능도 포함했다. 골프장 코스맵은 최신 지형 데이터와 항공촬영 데이터를 이용해 제작했다.

이번 오픈한 SG골프스크린은 현재 KPGA 정회원인 이상길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연습장이다. 이상길 프로는 MFS GOLF Academy 원장 출신으로 미국동부에 있는 USCGA Academy를 수료한 프리미엄 골프프로선수다.

강서 SG골프스크린연습장은 총 8개의 SG스크린비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습장 전 타석을 SG스크린타석으로 운영 중이다.

위치는 강서구 등촌동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 맞은편 공항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내에 대형주차장을 완비하고 있다.

또한 7월 오픈 이벤트로 스크린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길 대표는 “골프연습은 본인의 체형에 맞는 방식으로 코칭을 받고 연습해야 실력이 빠르게 늘 수 있다. 무조건 프로의 샷만 보고 따라하는 방식이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방식으로 연습을 하게 되면 골프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며 “SG골프스크린은 회원들 개개인 별로 맞춤형 레슨방식으로 모두 재밌고 수준있는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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