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조윤지 프로 '마킹 로고볼'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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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조윤지 프로의 KLPGA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 수립을 기념해 조윤지 프로의 볼마킹이 인쇄된 스페셜 로고볼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캘러웨이골프가 후원하고 있는 조윤지 프로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E1 채리티 오픈에서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기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KLPGA투어 최다 연속 버디 기록은 6개홀로, 이보다 무려 2개나 더 버디를 성공시켜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6개홀 연속 버디는 지금까지 모두 9명이 있었지만 8개홀 연속 버디는 조윤지가 처음이다.

남자대회를 포함하면 8개홀 버디는 타이기록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선 2005년 기아로체비발디파크오픈에서 남영우가 8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2009년 SBS코리안투어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에서 배상문이 8연속 버디를 잡아낸 바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조윤지 프로의 신기록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윤지 프로와 캘러웨이골프 제품들이 함께 만들어갈 신기록 행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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