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그린색 웨이트 포트가 장착

캘러웨이골프,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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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형식 기자】골프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의 디자인과 숏게임의 제왕 필 미켈슨의 퍼포먼스 비법이 결합된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Mack Daddy PM Grind Wedge)’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에서, PM은 숏게임의 제왕 필 미켈슨(Phil Mickelson)을 의미한다. 제품명에서 드러나듯 이번 제품은 맥대디 웨지에서 필 미켈슨의 스윙 타입과 퍼포먼스에 맞게 특수 디자인된 모델이다.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는 필 미켈슨이 로저 클리브랜드에게 직접 자신의 퍼포먼스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요청하고 지속적인 성능 테스트를 통해 완성된 제품이다.

세계적인 거장들이 탄생시킨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는 완벽한 디자인과 검증된 퍼포먼스의 완성체로 그린 주변에서 가장 정확한 최상의 샷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4개의 그린색 웨이트 포트가 무게 중심을 낮춰줘 플롭샷, 벙커샷, 깊은 러프샷까지 골퍼가 원하는 다양한 샷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독특한 헤드 디자인은 숏게임에서 더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일반 웨지보다 높아진 토우로 그루브 영역을 39% 확장시킴으로써 페이스 전반부에서 더 많은 스핀을 발생시켜 정확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토우가 높아지면서 무게 중심이 최적화되어 그린 주변의 어떠한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는 강점을 겸비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숏게임의 제왕 필 미켈슨과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확실한 믿음을 주는 제품”이라며 “어떠한 컨디션, 어떤 상황에서라도 다양하고 정교한 샷을 원하는 골퍼라면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는 ㈜재희스포츠(빅골프)를 통해 한정 판매되며, 유명 온라인 오픈마켓과 빅골프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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