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9.02 13:03
이영하 사장, "LG가전의 경쟁력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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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남용) HA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이 현지시각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LG가전의 원동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영하 사장은 이 자리에서 “LG가전의 힘은 바로 품질과 직결되는 핵심 기술력”이라며 4대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IFA 2010을 앞두고 전시장인 ‘메쎄 베를린’ LG전자 가전부스에서 열린 HA사업본부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 로이터,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등 전세계 150여 개 언론사가 참석해 LG전자의 가전 경쟁력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진 제품 소개에서 이 사장은 LG가전의 4대 핵심 기술인 ▲ 세탁기의 인버터 다이렉트 드라이브(Inverter Direct Drive), ▲ 냉장고의 리니어 컴프레서(Linear Compressor) ▲청소기의 콤프레서(Kompressor, 먼지압축) ▲ 광파오븐의 광파가열시스템(Lightwave)에 대해 예를 들어 가며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올 상반기 가전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7%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기업인 월풀 (6.5%), 일렉트로룩스 (4.4%)을 따돌리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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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baram@sisa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