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300개 한정 판매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트라이핫 ix #3 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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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캘러웨이골프는 지난 2001년 출시됐던 프리미엄 퍼터 ‘트라이 핫’을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시킨 2010년 버전 ‘오디세이 트라이 핫 ix(Odyssey® TriHot ix) 퍼터’를 출시한다.

일본에서 제작된 아시아 전용 모델로, 블레이드 타입(#3 모델)의 1가지 모델만 출시되며, 300개 한정 수량의 스페셜에디션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번 ‘오디세이 트라이 핫 ix 퍼터’ 스페셜에디션 출시를 기념, 구매 고객에게 오디세이 퍼터 그립, 볼 마커 세트, 네임텍으로 구성된 특별 선물 세트를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오디세이 트라이 핫 퍼터는 출시 당시 정교한 컨트롤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아니카 소렌스탐 등 특히 프로선수들에게 각광 받았던 제품이다.

이번 제품 역시 과거의 명성을 이어 독특한 형태와 첨단 기술을 담아 정교한 퍼팅과 향상된 거리 컨트롤 성능으로 또 한번 골퍼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트라이핫 ix 퍼터에서 가장 눈 여겨 볼 점은 무게 배분 기술이다. 카본스틸 소재의 바디와 고밀도의 텅스텐 백프랜지1), 경량의 다이나(Dyna) 인서트를 결합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페이스로부터 멀리 배치시켰다. 이로 인해 퍼터의 안정성과 밸런스가 극대화되어 백 스핀은 감소되고, 볼이 미끄러지거나 튀는 것을 방지해 보다 견고한 퍼팅을 할 수 있다.

 

또한 오디세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인서트2)’ 기술도 강화됐다. 이 제품에 적용된 ‘다이나(Dyna) 인서트 페이스’는 기존 화이트핫 XG 퍼터의 페이스 대비 이너 인서트 밀도가 28% 단단해져 터치감이 강화됐고, 페이스의 탄성은 114% 견고하게 만들어져 일관된 거리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페이스 표면은 거칠게 제작하여 부드러운 골프 볼과 임팩트 시 타구음을 향상시켰으며, 볼과 인서트 사이의 마찰을 증대시켜 볼이 똑바로 잘 굴러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카본스틸 바디와 텅스텐 백프랜지 사이의 진동을 최소화 시켜주기 위해 우레탄 재질의 인터페이스가 사용되어 퍼팅 스트로크 시 향상된 터치감을 제공한다.

또 헤드는 밀링 처리 및 니켈도금으로 마감하여 보다 풍부한 프리미엄 퍼터의 퀄리티를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마케팅부 김흥식 이사는 “트라이 핫이 출시 된 지 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찾는 수요가 꾸준함에 따라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게 됐다”며 “최고의 성능으로 다시 돌아온 트라이 핫 ix가 숏게임의 경기력을 한층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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