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피겨 꿈나무 위한 후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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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창한기자]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는  22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피겨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 전야제 행사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2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이 후원금은 피겨 꿈나무 김해진 선수에게 최종 전달되어 앞으로의 활동과 훈련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는 제 2의 김연아를 꿈꾸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3월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천 만원의 기금이 마련됐고,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는 처음 약속에 따라 수익금의 100%에 해당하는 천 만원을 더해 총 수익금의 2배인 2천 만원을 피겨 꿈나무 후원 사업에 기부했다.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는 아이스쇼 참가를 위해 내한한 세계의 유명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과 스폰서들이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에서 이 기금을 전달함으로써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알렸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는 피겨 꿈나무 지원에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힌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 모델 김연아가 본인의 애장품을 경매 물품으로 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김연아의 올림픽 우승 기념 ‘금메달 에디션 하우젠 에어컨’을 비롯해 직접 사인한 스케이트와 모자, 김연아의 광고 촬영 의상들이 경매 물품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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